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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임직원 복지 플랫폼 '엠버십' 전면 리뉴얼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05 08:07

풀무원(대표 이우봉)이 임직원과 고객사, 파트너사 임직원을 위한 폐쇄형 온라인 복지몰 ‘엠버십(embership)’을 전면 개편한 ‘엠버십 2.0’을 5일 오픈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대표 이우봉)이 임직원과 고객사, 파트너사 임직원을 위한 폐쇄형 온라인 복지몰 ‘엠버십(embership)’을 전면 개편한 ‘엠버십 2.0’을 5일 오픈했다. /사진=풀무원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이 임직원과 고객사, 파트너사 임직원을 위한 폐쇄형 온라인 복지몰 ‘엠버십(embership)’을 전면 개편한 ‘엠버십 2.0’을 5일 오픈했다.

풀무원은 올해 1월부터 ‘엠버십’을 운영하며 AI 기반 최저가 추천 시스템을 적용해 식품·생활용품·IT 기기 등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엠버십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엠버십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번 리뉴얼은 풀무원의 식품 전문성과 정체성을 기반으로, 식품을 중심에 두면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상품까지 아우르는 복지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확장에 초점을 맞췄다. 오픈 초기 약 1500개였던 상품 수는 현재 9000개 수준으로 약 6배 증가했다.

국내외 인기 식품·건강 브랜드는 물론 임직원 수요가 높은 최신 IT 제품까지 함께 구성해 플랫폼의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고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배송일 지정 기능을 도입했으며, 9월 중 새벽배송 서비스까지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엠버십 2.0’에서는 풀무원 전 계열 브랜드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신선식품, 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복지포인트 또는 일반 결제 방식으로 최저가에 구매 가능하다.

사용자 경험(UX)도 대폭 개선됐다. 상품 카테고리를 ‘식품관’과 ‘생활·리빙관’으로 분리하고, 식품관을 메인 화면 중심에 배치해 식품 중심 플랫폼으로서의 전문성과 탐색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식품관은 풀무원을 포함한 외부 셀러의 인기 식품 브랜드로 구성됐으며, 생활·리빙관에서는 가전, 디지털, 반려동물용품, 캠핑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준다.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엠버십 시그니처’ 특별관도 운영한다. 풀무원의 인기 식품을 큐레이션해 구성한 기획세트를 한정 혜택가로 제공하며, 무료배송 등의 프로모션을 통해 임직원 및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기획세트에는 풀무원 베스트 제품인 두부, 콩나물, 달걀 등으로 구성된 '실속 식재료 세트', 피자와 음료 등으로 구성된 ‘우리아이 방학간식 세트’ 등이 있다.

또 ‘E쿠폰몰’을 새롭게 도입해 백화점 상품권, 배달앱 쿠폰, 커피 쿠폰 등 모바일 상품권 90여 개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엠버십 회원사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오픈 초에는 우선적으로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했으나 현재 주요 기업 40여 곳을 엠버십 회원사로 확대했다. 하반기에는 100여 개 고객사를 전략 사업장으로 선정해 서비스 이용 대상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엠버십에 상품을 입점한 참여사 임직원들의 유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올가홀푸드의 산지직송 상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식품을 복지몰 단독 특별가에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사용 경험과 함께 매출 증대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

엠버십 참여사는 ‘셀러’이자 동시에 엠버십을 이용하는 ‘고객사’로, 자사 상품 입점을 통한 판로 확대뿐 아니라 임직원 복지 수단으로 엠버십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 기업 복지가 조직문화 강화 및 구성원 간 소속감 제고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자사 임직원 대상 복지 혜택 제공을 위한 엠버십 제휴 문의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풀무원 측은 “엠버십 2.0은 단순한 복지몰을 넘어 임직원의 일상과 소비를 연결하는 식품 특화 커머스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행동 기반의 AI 큐레이션, 모바일 최적화, 복지 콘텐츠 확대, 새벽배송 서비스 도입 등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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