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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ESG금융 직접투자 나선다…1445억 규모 연계 채권 선도 거래 체결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07 10:51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진제공 = 하나증권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진제공 =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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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지난 4일 크레디아그리콜 아시아증권 서울지점과 1445억원 규모 5년 만기 ‘ESG연계 채권 선도 거래’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하나금융그룹에 ESG경영 방침에 맞춰 하나증권이 목표한 ESG수치 개선 시 거래 상대방으로부터 기존 금리에 더해 가산금리를 받게 되는 구조로 투자수익과 ESG경영이 동시에 실현 가능해 직접투자로도 ESG금융을 실천하게 된다.

하나증권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2022년 기준)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ESG수치 개선 지표로 설정하고 투자 기간 동안 연간 온실가스 총 배출량 4.2%포인트(p), 투자 업종 금융배출량 7%p 감축을 목표로 ESG경영 역량을 다할 계획이다. 하나증권이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총 428톤의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하게 되고 연간으로 나무 3500여그루의 조성 효과를 보이게 된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직접투자 부문에서 투자수익 증대와 ESG경영이 같은 지향점을 갖고 동시에 실현 가능한 구조로 ESG금융시장을 선도해 온 하나증권 혁신의 결과물”이라며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금융투자회사의 역할을 위한 혁신과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지난 2021년 HSBC와 아시아 최초 ESG연계 금리통화스왑을 체결했으며 글로벌 ESG채권, 해외 탄소배출권 등 직접투자 관련 ESG금융 시장을 개척해왔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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