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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택시 탑승 위치도 추천해준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10 16:03

택시 호출 시 탑승 편리한 인근 출입구 추천
인천·김포공항, 서울역 등 주요 건물 우선 적용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택시 호출 시 탑승 위치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택시 호출 시 탑승 위치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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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대형 건물에서 카카오T 택시 호출 시 탑승 위치를 추천해 주는 기능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국제선 공항과 기차역, 대형 건물 등에서 해당 기능을 선보인 후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탑승 위치 추천 기능은 고속버스터미널이나 복합 쇼핑몰 등 여러 개의 출입구가 있는 대형 건물에서 택시 호출 시, 탑승하기 좋은 출입구를 추천해 준다. 대형 건물에서 택시 호출 화면을 켜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출입구가 출발지로 추천된다. 공항에서는 출발·도착층 게이트를 분리해 정확한 위치 지정이 가능하다.

그간 낯선 대형 건물에서 택시를 호출하는 경우 출입구 사이 거리가 멀어 정확한 출발 지점 설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승객이 건물 주변의 무작위 지점을 출발지로 설정하면 기사가 승객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전화로 장소를 확인하는 등 불편이 잦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1년간 호출 콜을 기준으로 승객이 가장 많이 탑승하는 승차 위치를 분석, 실제 입출구 위치와 내비게이션 안내 좌표상의 입출구 위치를 고려해 추천 탑승지를 선정했다. 버스 정류장, 주정차 금지구역, 어린이 보호구역 등은 추천에서 최대한 제외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정확한 측위나 위치 보정 등의 택시 기반 기술에 집요하게 투자하며 보다 정교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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