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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통영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MOU 체결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19 08:09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왼쪽)과 천영기 통영시장이 2023년 4월 18일 통영시청에서 진행된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왼쪽)과 천영기 통영시장이 2023년 4월 18일 통영시청에서 진행된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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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통영시는 관광산업 디지털전환 및 맞춤형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8일 통영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통영 원도심 여행 디지털 플랫폼 ‘통영원픽’ ▲섬 관광 맞춤정보 서비스 ‘아일랜드 570’ ▲섬 관광객을 위한 오프라인 ‘아일랜드 웰컴 센터’ ▲도심 속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 ‘투나잇 통영’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3년간 총 80억원의 예산(국비, 지방비 각 40억원)을 투입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2024년까지 서비스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한 후, 2025년에는 사업을 고도화 시킬 계획이다.

통영시는 본 사업을 통해 개인 맞춤형 여행코스를 계획해주는 AI 통영메이트 서비스와 동피랑 등 통영의 주요 관광지와 구시가지를 관통하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구축한다.

특히 통영 시내와 섬 사이 교통이 중요한 만큼 실시간 여객선 위치와 날씨에 따른 예약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도 마련된다.

또 주민, 전문가 등이 포함된 지역 협의체를 구축하고, 공사와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스마트관광 생태계의 확산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통영은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1호로 선정돼 공사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한 경험이 있으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관광 서비스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섬과 해양 자원을 보유한 통영시에 스마트관광을 도입해 스마트 해양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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