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투자증권, 계열 보유 카뱅 지분 모두 취득(종합)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22 19:53

지주·밸류운용 카뱅 지분 총 27.18%…3.4조 규모
자기자본 8~9조대로 '껑충'…발행어음 한도 확대

한국투자증권 전경 /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전경 /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3조4000억원을 들여 지주와 계열사가 보유한 카카오뱅크 지분 전량을 취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 2대 주주로 등극하고, 자기자본 규모도 8~9조원대로 올라서게 됐다.

상장사인 한국금융지주는 22일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닫기정일문기사 모아보기)이 모회사인 한국금융지주와 완전자회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으로부터 카카오뱅크 지분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투밸류운용이 보유했던 카카오뱅크 주식 1억1048만4081주를 약 2조9113억원에 현금 취득했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금융지주로부터도 카카오뱅크 지분 1904만9643주를 약 5020억원에 현금 취득했다.

종합하면 한국투자증권은 3조4130억원을 투입해 양사의 카카오뱅크 지분 총 27.18%(한투밸류운용 23.18%, 한국금융지주 4%)를 취득하게 됐다. 최대주주 카카오의 지분(27.18%)과 동일하지만 1주 덜 보유한 2대 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고유재산 수익률 제고 및 그룹 내 은행에 대한 지분소유 구조 명확화"라고 공시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금융지주와 한투밸류운용이 보유한 카카오뱅크 지분을 매입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동일인 한도초과보유 승인을 신청했는데, 전날(21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승인되면서 이날 바로 지분 취득이 이행됐다.

한국투자증권의 지분 인수 자금은 지주 유상증자 및 밸류운용의 배당 등 방식으로 조달받게 된다.

일단 이날(22일) 한국투자증권은 운영자금 3000억원 조달을 위해 한국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인수 과정을 거쳐 한국투자증권의 자기자본 규모는 현재 별도 기준 6조3000억원에서 약 8~9조원대로 확대 수순을 밟게 된다.

자기자본 2배까지 발행할 수 있는 발행어음 한도를 늘릴 수 있어 '실탄' 확보에 용이해진다. 또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일 경우 종합투자계좌(IMA) 및 부동산 담보신탁 업무 등 사업 확장 기회도 타진할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