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이탈리아서 농기계용 엔진 8000여대 수주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15 09:32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가 이탈리아 농기계 제조사로부터 엔진 8000여대를 수주했다. /사진=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가 이탈리아 농기계 제조사로부터 엔진 8000여대를 수주했다. /사진=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가 이탈리아 농기계 제조사로부터 엔진 8000여대를 수주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9일부터~13일까지 5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유럽 3대 농기계 전시회인 ‘2022 에이마’(EIMA international 2022)에 참가, 이탈리아 골도니 키스트랙(Goldoni Keestrack, 이하 ‘골도니’)사와 8,000대 규모의 엔진공급합의서에 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내년 상반기부터 5년간 골도니에서 생산되는 트랙터 등 유럽 내 농기계 장비에 탑재될 소형 디젤 G2 엔진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G2엔진은 현재 가장 높은 단계의 배기 규제인 유럽 스테이지5(Stage V)를 충족하는 친환경 고효율 엔진으로 자사 특허기술인 ULFC 기술을 적용, 기존 모델보다 출력은 높이고 연료와 엔진오일 소모량을 동급 최저 수준으로 낮춘 모델이다. 또한 콤팩트(Compact, 공간이 작은) 한 디자인으로 설치 공간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골도니는 유럽 트랙터 장비 특성에 맞는 G2엔진의 콤팩트한 디자인과 친환경, 고효율은 물론 품질, 가격 경쟁력 등 종합적인 면에서 경쟁사보다 뛰어나다고 판단, 현대두산인프라코어를 엔진 공급사로 최종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형택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엔진 영업 담당 상무는 “이번 계약은 유럽 농기계 시장에서 G2엔진의 경쟁력을 확인한 사례”라며 “엔진 라인업 다변화와 친환경 배터리팩 경쟁력 강화에 힘써 유럽 수출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