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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협김치, 원재료비 상승에도‘가격동결’ 결정

편집국

기사입력 : 2022-09-26 16:53

한국농협김치, 원재료비 상승에도‘가격동결’ 결정
[이동규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닫기이성희기사 모아보기)은 26일 배추 등 주요 원재료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농협김치 대표 브랜드인 ‘한국농협김치’의 소비자가격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올 여름 폭염과 폭우가 반복해서 이어진데다 최근 태풍 피해까지 겹치면서 배추 수확량이 급감해 22일 배추의 포기당 소매 평균가격(aT의 농산물유통정보 기준)은 전년 5,683원 대비 69.4%나 상승한 9,626원에 판매되고 있고, 이에 많은 김치업체들의 포장김치 가격인상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농협은 일부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소비자들의 물가부담을 낮추기 위해 한국농협김치의 가격을 동결해 현행수준으로 유지하고, 원활한 생산을 위해 배추물량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김장철을 앞두고 원재료비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이 큰 상황에서 우리의 필수 먹거리인 김치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국농협김치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며 “물가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국민들께 우리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협김치는 ‘김치 종주국’의 한국 김치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4월 전국 8개 농협 김치공장을 통합해 출범하였으며,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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