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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간편결제 경쟁 합류…‘통합결제 플랫폼’ 오픈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12 11:22

우리금융그룹 전경. /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전경. /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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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은 ‘통합결제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손태승 회장이 하반기에 세운 과제인 ‘자회사 본업 경쟁력 강화와 그룹 시너지 제고’를 갖추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우리페이’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는 물론 그룹 자회사 간 시너지 제고를 위해 지난 11일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함께 만들었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 뿐만 아니라, 간편결제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간편결제란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에 등록해 지문인식이나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다.

우선 우리은행 계좌나 우리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개인고객도 우리은행 우리WON뱅킹이나 우리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간편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 학생증 애플리케이션에 간편결제, 간편송금 서비스를 탑재한 ‘연세페이’ 서비스도 정식 출시했다.

이는 직접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어려웠던 법인을 대상으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해 B2B2C(Business to Business to Customer) 제휴사가 자사 브랜드 결제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지원했다.

향후 우리금융그룹과 제휴한 기업별로 이번 플랫폼을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자회사 본업 경쟁력 강화와 그룹 시너지 제고’를 올 하반기 과제로 강조한 바 있다”며 “이번 통합결제 플랫폼 출시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 간편결제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및 신규 고객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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