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엄마에게 5만원 송금해줘"…KT-IBK기업은행, AI보이스뱅킹 상용화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15 09:17

아이원뱅크 앱에 음성인식 기반 AI보이스뱅킹 서비스 구현
음성으로 간편하게 송금…뉴스·날씨 정보도 제공

고객들이 IBK기업은행 ‘아이원뱅크’ 앱의 ‘AI보이스뱅킹’ 서비스를 통해 음성으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있다. 사진=KT

고객들이 IBK기업은행 ‘아이원뱅크’ 앱의 ‘AI보이스뱅킹’ 서비스를 통해 음성으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있다.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대표 구현모닫기구현모기사 모아보기)가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닫기윤종원기사 모아보기)과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플랫폼 ‘기가지니인사이드’에 기반을 둔 ‘AI보이스뱅킹’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AI보이스뱅킹’ 서비스 개발은 KT와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8월 체결한 ‘디지털 신기술 활용 신사업 공동발굴 및 개발협력’을 토대로 진행됐다. 양사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의 디지털혁신(DX)을 위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AI보이스뱅킹’ 서비스를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인 ‘아이원뱅크’(i-ONE Bank)에 적용해 업데이트 했다. ‘아이원뱅크’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적용된 AI보이스뱅킹 관련 기능은 ▲간편송금 ▲메뉴찾기 ▲일상대화 3가지다.

‘간편송금’은 톡톡송금 기반 서비스로 별칭으로 등록된 계좌에 빠르고 편리하게 돈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다. 예컨대, 엄마로 등록된 계좌로 5만원을 송금하려면 앱 실행 후 “엄마에게 오만 원 송금해줘”라고 말하고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메뉴찾기’는 금융 서비스 관련 메뉴를 문자가 아닌 음성으로 찾아주는 기능이다. ‘일상대화’를 통해서는 뉴스 브리핑이나 날씨 정보를 음성으로 호출해 확인할 수 있다.

KT는 이번 IBK기업은행과 보이스뱅킹 앱 공동 개발을 시작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지속해 AI 기술을 토대로 한 금융 DX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희 KT C레벨컨설팅본부장은 “AI보이스뱅킹은 KT의 AI와 ICT(정보통신기술) 역량, IBK기업은행의 금융사업 노하우가 시너지를 낸 결과”라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금융 DX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금융 산업의 혁신을 리딩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