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경윳값, 2150원 돌파...‘횡재세’ 도입 주장 제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27 10:23

경유 오전 8시 기준 2151.02원. 전일 대비 1.86원 올라

기준 : 리터당, 단위 : 원. 자료=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 *6월 27일 오전 10시 기준.

기준 : 리터당, 단위 : 원. 자료=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 *6월 27일 오전 10시 기준.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경윳값이 리터당 2150원을 돌파했다. 올 초 전망과 다르게 고유가 행보가 이어지면서 높은 실적이 기대되는 정유업계에 ‘황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151.02원으로 전일 대비 1.86원 올랐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리터당 2224원으로 광역시도 중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2220원)·강원(2167원)·인천(2159원)·충북(2159원)·경기(2158원)·세종(2157원)·대전(2157원) 등이 2100원대 후반을 기록했다.

고유가 행보가 장기화하자 관련 업계와 정치권에서는 정유업계에 초과이익을 환수하는 ‘황재세’ 도입 검토 가능성이 제기됐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유업계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최대 3배 늘었고,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정유업계가 고유가 시대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는 뜻을 드러냈다.

권선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정유업계의 고통 분담을 촉구했다. 그는 지난 23일 “정부는 세수 부족 우려에도 유류세 인하 폭을 최대한 늘렸다”며 “정유사들도 고유가 상황에서 혼자만 배 불리려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해외에서도 횡재세 부과 등이 거론되고 있다. 우선 영국은 석유·가스회사들의 이익에 25%의 횡재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탈리아·헝가리도 기업들에게 초과이윤세를 매기고 있으며, 스페인도 올해 3월까지 초과이익세를 걷은 바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