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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윳값 또 상승…17일 오전 8시 기준 1971.9원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7 08:29 최종수정 : 2022-05-17 09:26

전일 대비 1.28원 올라…제주, 리터당 2066원으로 전국서 가장 비싸

기준 : 리터당, 단위 : 원. 자료=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

기준 : 리터당, 단위 : 원. 자료=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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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경윳값이 1970원대를 돌파했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971.79원이다. 전일보다 1.28원 올랐다.

지역별로는 제주도가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리터당 2066원이었다. 서울(2026.46원)과 함께 2000대를 돌파한 유이한 지역이었다. 이어 강원(1982원)·충북(1981원)·충남(1976원)·경기(1976원)·인천(1975원)·전남(1969원)·세종(1968원)·전북(1965원)·대전(1963원)·경북(1961원)·경남(1959원)·광주(1950원)·울산(1946원)·부산(1942원)·대구(1938원)의 순이었다.

경유가격 상승세가 이어지자 정부는 물가안정대책 방안 중 우선 순위로 경유 부담 완화를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추경호닫기추경호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5일 열린 첫 경제장관 간담회에서 “현재 리터당 1850원인 경유 유가 연동 보조금 지급 기준 가격을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 유가 변동 보조금 제도는 경유 가격이 기준 가격인 리터당 1850원 보다 오르면 초과분의 50%를 지급한다. 기준 가격을 낮추면 정부 지원 보조금의 규모는 더 커지게 된다. 지급 기준 가격이 낮아진다면 보조금의 지원 규모는 확대된다.

현재 정부는 이달부터 3개월간 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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