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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6개 소셜벤처 키운다…"ESG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속 발굴"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1 09:11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지원 기업 선발
에너지·환경,·사회·안전 분야 소셜벤처 집중 선발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대표 구현모닫기구현모기사 모아보기)가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낸다.

KT는 11일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임팩트스퀘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는 공모전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에서 올해 지원을 받게 될 6개 기업을 선발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 선발된 6개 기업 대표들과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 송영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을 비롯해 문미옥 과학기술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지난해 공모전의 수혜 기업 대표들도 자리에 함께해 지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KT 기술 및 사업 유관부서 담당자도 참석해 기업별 지원 및 협력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KT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임팩트스퀘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는 공모전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에서 올해 지원을 받게 될 6개 기업을 선발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선발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 사진=KT

KT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임팩트스퀘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는 공모전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에서 올해 지원을 받게 될 6개 기업을 선발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선발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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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해 사업 실현금을 지원한다. 또 해당 기업이 보유한 서비스나 기술을 고도화 할 수 있도록 AI, 빅데이터 및 로봇과 같은 KT 미래 기술 자산을 활용한 기술 및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적으로 총 10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원했으며, 3차례의 전문적인 심사 과정을 거쳐 총 6개의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지난해 보다 6배 많은 기업들이 지원했다.

올해 심사 과정에서 KT는 ESG 경영 방향과 연계해 △에너지·환경 사업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 계층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디지털 포용 사업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사업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을 중점 선발했다.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한 소셜벤처 ‘잇그린’은 최근 카페 및 음료 매장 등에서 활용되는 ‘다회용기’ 활용 범위를 확장해 각종 음식점과 제휴를 맺고 스테인리스 재질의 배달용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회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다. KT의 지원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회용기 회수 절차 개선 및 ICT 기반 회수 물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고 있는 가운데 ‘에이치에이치에스’는 작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다양한 생체 신호를 헬멧을 통해 감지하고 위급 상황 시 동료 및 상황실에 즉시 알릴 수 있는 생체신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5G 등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웨어러블 안전 기구들을 상호 호환하고 연동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KT와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또 소리 분석 AI 기술 기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플리’는 생활 속에서 위급 상황 여부를 식별할 수 있는 특정 소리를 분리하고 추출해내는 솔루션을 KT와 함께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을 기가지니 등의 AI 디바이스와 연동하면 주변 위험 상황을 빠르게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수 있어 취약 계층의 댁 내 안전 사고가 크게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발된 6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6개월 간 최대 1억 원의 사업 실현금과 KT의 기술 및 경영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사무공간이 필요한 기업의 경우 관악S밸리 내 DIGICO KT 오픈랩 공간도 제공받게 된다. 6개월 경과 후 최종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기업에는 5000만 원의 추가 지원금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는 “KT의 ABC 기반 미래 기술 및 인프라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만나면 더욱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ESG 분야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기업 간 기술·사업적 시너지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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