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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김포시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대행 우선협상자로 선정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16 09:00

김포페이 가맹점 1.3만·발행액 3092억 달해

경기지역화폐 카드 이미지. /사진제공=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카드 이미지. /사진제공=코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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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코나아이는 최근 실시된 ‘김포시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계약 체결 후 2024년 12월 말까지 3년간 김포페이 플랫폼 운영을 맡게 된다.

김포페이는 지난 2019년 4월 출시돼 29만명의 회원과 1만30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행 금액은 약 3092억원에 달한다.

코나아이는 기존 모바일 QR결제 중심의 결제 인프라를 수용하고 발급이 용이한 충전식 선불카드를 제공하여 시민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 내 NH농협은행 지점을 활용한 오프라인 판매처를 지원하여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들도 김포페이를 발급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김포시만의 독립적인 전용 앱을 제공하여 김포시의 지역화폐 정책과 특색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김포페이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을 일원화하고 김포시의 다양한 정책수당을 코나아이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경쟁사가 운영하던 김포페이를 이관 받게 된 만큼 시민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서비스 이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번 선정은 코나아이의 지역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한 높은 확장성과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또한 변동훈 부사장은 “많은 대기업과 카드사에서 자본력을 내세워 지역화폐 시장에 진출하고자 입찰에 뛰어들고 있으나 압도적인 기술력의 차이로 최근 실시된 청주, 천안 등 6개 지자체의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서 100% 재선정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시민에게 사랑 받아 온 김포페이를 김포시와 함께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와 연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나아이는 지난 2019년 경기지역화폐 플랫폼 공동운영대행사로 선정돼 경기도 28개 시·군의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해왔으며, 지난 1월 실시된 경기지역화폐(카드형) 공동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재선정된 바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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