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람코더원리츠, 증권신고서 제출…올해 첫 리츠 상장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20 15:17

2월 말 수요예측을 진행, 3월 초 일반 청약을 거쳐 3월 내 코스피 상장 예정

코람코더원리츠 기초자산 여의도 하나금융투자빌딩 전경. / 사진제공=IR큐더스

코람코더원리츠 기초자산 여의도 하나금융투자빌딩 전경. / 사진제공=IR큐더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올해 리츠업계 첫 번째 상장 주자로 코람코더원리츠가 나선다.

코람코자산신탁은 19일 금융감독원에 코람코더원리츠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람코더원리츠는 국내 민간 리츠 부문에서 20년간 1위를 지켜온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출시하는 첫 번째 영속형 오피스 리츠다. 여의도 금융지구 랜드마크 빌딩인 ‘하나금융투자빌딩’을 기초자산으로 담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빌딩은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과 인접한 지하 5층~지상 23층, 연면적 6만9800㎡ (약 2만1100평)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으로 준공 이후 줄곧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 한국 3M, 인텔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임차 중이다.

서울 주요 권역 오피스들이 시기에 따라 공실률의 등락을 보였지만 하나금융투자빌딩은 그와 관계없이 1% 미만의 낮은 공실률을 지속하고 있어 임대 안정성이 돋보인다.

여기에 더해 최근 금융업과 IT업계의 호황으로 여의도권역 오피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여의도 중심지역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 빌딩의 매력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또한 여의도 디지털금융 중심지 구상에 따라 해외 기업 및 금융기관 유치가 본격화되면 향후 부동산자산으로써 가치는 더욱 상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코람코자산신탁은 국내 대표적인 리츠 운용사로 다수의 상장 리츠를 출시한 바 있다. 현재 이랜드 리테일의 매출액 상위 10위권 내 아울렛 5곳을 자산으로 하는 ‘이리츠코크렙’과 전국 주요거점에 위치한 170곳의 주유소를 운영하는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 등 다양한 자산을 담은 상장 리츠를 운용중이다.

하지만 코람코자산신탁의 주력 상품은 ‘오피스 빌딩’이란 평가다.

지난해 12월 기준 코람코자산신탁이 운용중인 리츠 운용자산(AUM)의 절반이 넘는 약 9조원이 오피스 자산인데다, 연평균 51%의 배당과 자기자본이익률(ROE)기준 31%의 수익을 거둔 ‘코크렙3호’ 등 과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 리츠 대부분이 오피스 리츠였기 때문이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오는 2월 말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3월 초 일반 청약을 거쳐 3월 내 코스피 상장 예정이다. 삼성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공동으로 상장을 주관하고 있다.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본부장은 “코람코자산신탁의 진짜 경쟁력은 오피스 빌딩 운용에 있다”며 “여의도 하나금융투자빌딩은 코람코 대표 오피스 리츠인 코람코더원리츠의 첫 번째 자산으로, 안정성뿐만 아니라 수익성과 성장성 측면에서 투자자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미래에셋자산운용, 전주에 거점 마련 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북 전주에 사무소를 열고 국민연금공단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자리한 전북혁신도시에 현장 거점을 마련해 기관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자산운용 사업 기반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전북 전주시 덕진구 오공로 중앙빌딩에서 전주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전주사무소는 국민연금공단 등 금융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사업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맡는다.이번 사무소 개소의 배경으로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의 물리적·업무적 거리를 좁히려는 전략이 꼽힌다. 국민연금은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주요 기관투자자이 2 19일 금감원 국감, 금융권 해킹 사고 최대 현안…22일 금융 종감 [2026 국감] 차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는 최근 돌발된 금융권 해킹 사고 현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시중은행장 5명이 모두 증인으로 국감장에 소환된다. 당국의 감독 체계 유효성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감 전부터 최대 현안으로 불렸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관련해서는 금융 종합 국감까지 증인 등 채택이 불발됐다.국감장에 소환되는 은행장들16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오는 19일에 금감원 대상 국감을 실시한다. 기관증인으로 이찬진 금감원장이 국감에 출석한다. 또, 일반 증인으로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형 NH농협은행장이 3 코스피·코스닥 '급락'…금융당국, 증시상황 긴급점검 회의 15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하면서 금융당국이 증시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섰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및 시장 전문가와 함께 ‘증시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최근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국내 증시 동향과 외국인·기관투자자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변동성 확대…불안심리·쏠림은 경계해야”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글로벌 금리 상승 전망과 AI(인공지능) 반도체 업종의 투자 및 수익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국제유가 상승 등 대내외 거시경제 여건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다만 최근 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