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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중국산 요소 1100t 국내 반입 “오늘(11일) 도착”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11 07:38

LX인터내셔널(대표이사 윤춘성)은 중국에 투자한 요소비료 플랜트를 통해 확보한 중국산 요소 1100t을 오늘(11일) 국내(부산항)로 반입한다. 사진=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대표이사 윤춘성)은 중국에 투자한 요소비료 플랜트를 통해 확보한 중국산 요소 1100t을 오늘(11일) 국내(부산항)로 반입한다. 사진=LX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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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X인터내셔널(대표이사 윤춘성)은 중국에 투자한 요소비료 플랜트를 통해 확보한 중국산 요소 1100t을 오늘(11일) 국내(부산항)로 반입한다.

이 물량은 우리나라가 요소 품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난해 11월 LX인터내셔널이 긴급 확보한 중국산 요소 1만t 중 최근 중국 정부의 수출 승인을 획득한 1차 도입분이다. 요소 1100t은 요소수 310만 리터를 만들 수 있는 양이며, 이번 1차분은 전량 차량용 요소수 제조업체에 공급된다.

LX인터내셔널은 잔여분 8900t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다. 중국 정부의 수출 승인을 눈 앞에 두고 있는 2차분 4200t은 다음 달 중에 들어올 예정이다. 나머지 4700t 역시 빠른 시일 내 국내 도입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요소 수요 기업도 아닌 LX인터내셔널이 중국산 요소 1만톤을 긴급 확보함으로써 국내 요소 수급 상황 개선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 수 있었던 것은 중국에 요소비료 플랜트를 투자 자산으로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LX인터내셔널은 2013년 중국 보위엔 그룹으로부터 보다스디 요소비료 플랜트의 지분 29%를 인수해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석탄화공 산업에 진출했다.

네이멍구에 위치한 이 플랜트는 연간 100만t 규모의 요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LX인터내셔널은 이곳에서 생산되는 요소에 대한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판권을 가지고 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회사가 직접 투자한 요소 생산 자산을 통해 중국산 요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공급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며 “생산물의 품질 또한 우수해 농업용 비료, 산업용 목재, 그리고 가장 높은 품질이 요구되는 차량용 요소수에 이르기까지 요소로서 가능한 모든 용도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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