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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회사 가치 수렴할 것”…SM티케이케미칼, 3Q 자기자본 전년比 110%↑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5 11:38

부채비율 89%, PBR 0.9배
분기순이익 창사 이래 역대 실적

SM그룹 티케이케미칼 분기 실적 흐름. / 자료제공=SM그룹

SM그룹 티케이케미칼 분기 실적 흐름. / 자료제공=SM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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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SM그룹(우오현 회장) 티케이케미칼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자기자본이 부채를 넘어서며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다. 또한 분기순이익은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5일 SM티케이케미칼 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3분기 자기자본은 5659억원, 부채는 5056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채비율이 89%까지 떨어지며 전년 동기는 물론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또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852억원, 영업이익 152억원, 분기순이익 14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05억원이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분기순이익은 각각 192억원과 1402억원이 늘어났다. 특히 분기순이익은 최고치를 기록한 2분기를 넘어서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SM그룹 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물론 순이익 급증에 따른 자기자본 증가로 부채비율이 크게 낮아졌다. 하반기에도 이러한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연말까지 부채비율이 80%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주가 하락은 일시적이며 결국 주가는 회사 가치를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의 공급 차질로 비수기인 겨울철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티케이케미칼 제조부문은 보틀용 PET칩 판매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중국 에너지 정책에 따른 전력난 영향으로 중국 로컬 공장의 공급 제한과 국제 원면 가격상승에 따른 대체 수요 효과까지 더해져 실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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