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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지털혁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만든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07 16:42

KT는 소방시설안전, 옥상비상문안전 2종의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KT.

KT는 소방시설안전, 옥상비상문안전 2종의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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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KT는 소방시설안전, 옥상비상문안전 2종의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서비스는 KT가 추진한 소방안전 서비스 디지털혁신의 첫 결과물이다.

소방시설안전(FPS24, Fire Protection System 24hour) 서비스는 건물의 화재 수신기와 연동해 소방장비의 현황, 화재감지 등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건물의 소방 담당자에게 제공한다. 옥상비상문안전(SEE 24, Safety Emergency Exit 24hour) 서비스는 옥상 등에 설치된 비상문에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해 위급상황에서 신속히 비상문을 열 수 있도록 한다.

이들 서비스는 대형 화재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방시설안전 서비스는 24시간 화재감시가 가능하고,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옥상비상문안전 서비스의 경우 평소에는 범죄, 자살 등에 대비해 비상문을 폐쇄하고, 화재 시에는 빠르게 비상문을 개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T는 국내 최고 수준의 통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플랫폼 운영, 관제센터를 활용한 24시간 실시간 감시, 경찰·소방서와 같은 공공기관과 서버 연동 등 소방안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실제로 KT는 스마트 화재경보 시스템 ‘세이프메이트’를 활용해 대전광역시, 경기도 평택시 전통시장의 대형 화재를 막기도 했다.

KT가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세이프메이트는 불꽃, 연기, 온도 등으로 화재를 조기 감지하는 소방안전 서비스다. 2008년부터 13년 동안 전국의 전통시장, 지하상가, 문화재, 사찰, 대학교, 국가시설 등의 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KT는 ‘종합소방안전 플랫폼’을 개발해 이를 국내 대형 물류센터에 적용하기 위해 업체와 논의를 진행 중이다. KT의 종합소방안전 플랫폼이 대형 물류센터에 적용될 경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대형 화재 방지 및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KT의 종합소방안전 플랫폼은 존스콘트롤즈코리아의 소방설비와 결합해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West 리모델링에 적용할 예정이다.

KT는 생활환경 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위해 소방안전과 함께 공기질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 KT 에어맵 서비스를 통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에 대응하도록 돕고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기질 개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미 KT는 2,200여개의 공기질 측정장치에서 확보한 미세먼지 정보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공개해 국민들이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업무시설, 다중이용시설, 주거시설 등에 공간 맞춤형 공기질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의 공기질 개선 서비스는 AI 환기 시스템, AI 산소발생 시스템, AI 에어샤워 등으로 구성되며, 서울 송파구 KT 송파빌딩에 체험존이 마련됐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 상무는 “KT는 ABC(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화재 감지, 공기질 측정 등 환경∙안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혁신을 가속화 하고 있다”며 “앞으로 KT가 보유한 플랫폼 역량을 적극 활용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생활환경 분야의 디지털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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