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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아프리카시장 공략 본격화..이집트서 총 137대 판매 성과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5 18:06

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이집트 국방부와 36톤 대형 굴착기 총 28대를 계약, 올해만 이집트에서 총 137대의 건설장비를 판매했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이집트 국방부와 36톤 대형 굴착기 총 28대를 계약, 올해만 이집트에서 총 137대의 건설장비를 판매했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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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사업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이집트 국방부와 36톤 대형 굴착기 총 28대를 계약, 올해만 이집트에서 총 137대의 건설장비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2% 늘어난 수치다. 이번에 계약한 장비는 이집트 신 행정수도와 카이로 간 전철 구축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초에도 이집트 국방부로부터 총 30대의 건설기계장비를 수주한 바 있다. 특히 이집트에서 추가 계약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올해는 지난해보다 50% 가량 늘어난 250여대를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수치는 2021년 이집트 전체 건설기계장비 시장의 50%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집트에서의 이 같은 성장세는 기술, 품질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현지 밀착 영업의 결과다. 이번 이집트 국방부의 경쟁입찰에서도 엔진출력과 연비효율이 우수한 36톤급 신기종 모델(DX360LCA-7M)을 제시했다. 이 모델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엔진출력은 12% 이상 높였고 최신 유압시스템과 연비 저감기술(VBO)을 적용, 작동성과 연비효율까지 향상시킨 제품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집트 건설기계 시장은 정부 주도 사업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정부 부처와의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며 “한 발 앞선 기술력과 품질로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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