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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설계사 출신' 1호 영업전문임원 발탁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1 21:39

박흥철 목포본부 본부장 상무보로 선임
출신·성별·나이 무관 영업임원제도 도입

사진= 메리츠화재

사진= 메리츠화재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메리츠화재서 사상 처음으로 보험설계사 출신 영업전문임원이 나왔다.

메리츠화재는 박흥철 목포본부 본부장이 1일 사업가형 본부장 중 최초로 영업전문임원(상무보)으로 승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규직 직원이 아닌 개인사업자의 형태의 영업계약직에서 임원으로 승격한 첫 사례다.

메리츠화재는 영업활동에 대한 최상의 성과 보상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해 2016년 사업가형 본부장제도를 도입했다. 설계사의 본부장 승격 제도를 도입해 영업을 넘어 상위 영업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리어의 한계를 폐지했다. 더 나아가 2021년에는 일정 기준의 영업성과 를 달성한 본부장은 출신이나 성별, 나이와 상관 없이 임원으로 발탁하는 영업임원 제도를 도입했다.

박흥철 본부장은 지난 2016년 12월 목포본부장으로 부임한 후 지금까지 매출 및 리크루팅 분야서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 시행된 영업전문임원 인사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사업가형 본부장제도를 도입한 지 약 5년, 영업전문임원 제도를 도입한 지 약 1년 만이다.

이번 승격을 통해 차량지원(유류비,대리비 포함), 의료비 및 건강검진(배우자 포함), 자녀 학자금, 최고경영자 교육과정 지원 등 기존 임원들과 동일한 대우를 제공받는 것은 물론 매월 시행하는 경영회의에도 타 부문 임원들과 동등한 자격으로 참석하게 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화재는 설계사도 객관적 영업 성과만으로 정식 임원이 될 수 있는 승격 제도를 갖춘 설계사의 천국”이라며 “조만간 2~3명의 영업설계사 출신의 본부장이 추가로 임원 승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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