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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 진행…인권경영 선언문도 공표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13 09:17

지난 12일 삼양식품 본사에서 진행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에서 진종기 삼양식품 대표이사(왼쪽)와 박경철 최고고객책임자(CCO)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삼양식품

지난 12일 삼양식품 본사에서 진행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에서 진종기 삼양식품 대표이사(왼쪽)와 박경철 최고고객책임자(CCO)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삼양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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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삼양식품이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12일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개선해 나가는지 평가하는 인증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선포식에서는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공표하고 최고고객책임자(Chief Customer Officer, CCO)로 박경철 SCM본부장을 임명했다. 삼양식품은 선언문을 통해 ▲모든 경영활동에 소비자 최우선 고려 ▲소비자를 위한 안전하고 맛있는 제품 공급 ▲소비자 의견 수용 ▲소비자 불만 요인 예방 및 차단 ▲소비자 건강과 행복 우선 등의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제품 기획에서부터 개발,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소비자중심경영의 체계를 구축하여 고객 신뢰와 만족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이날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에 앞서 김정수 ESG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식을 가졌다. 선언식에서는 강제노동∙아동노동 금지, 차별없는 고용 및 근무환경,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산업안전보장, 책임있는 파트너 보호 및 관리, 지역주민의 인권과 환경 보호, 정직과 신용의 가치 실현 총 7가지의 인권경영 원칙이 공표됐다.

삼양식품은 구성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인권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인권경영위원회 설치, 인권 구제 프로세스 정립, 인권영향평가 실시 등을 통해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을 도입해 소비자 후생과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인권 보장에 힘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하반기에도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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