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텔레콤-벤츠, 스타트업 발굴· 신사업 공동 개발 협력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3 20:20

글로벌 스타트업 협력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통해 공동 사업화 추진
기술·서비스 실증·공동사업화 및 투자·글로벌 진출까지 종합 지원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왼쪽), 하형일 SKT 코퍼레이트2 센터장 (오른쪽)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SK텔레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왼쪽), 하형일 SKT 코퍼레이트2 센터장 (오른쪽)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 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는 지난 11일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형일 SKT 코퍼레이트2 센터장,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협력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핵심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5G, 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뉴 ICT 분야 스타트업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등 신규 사업 공동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 그룹이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스타트업 기업에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벤처 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SK텔레콤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최종 참여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이후 약 100일간 기술·서비스 및 사업화 검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에는 가시적인 결과를 발표하는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SK텔레콤의 5G, AI, MEC(모바일에지컴퓨팅), 메타버스 등 핵심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및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제 사업화를 위한 검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자사의 뉴 ICT 경쟁력과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빌리티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결합하면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스타트업과 개발한 시범 서비스를 협력 관계가 있는 글로벌 통신사에 공유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 개발 기회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세계 각지에서 5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AI,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일럿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독일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미국, 중국, 인도 등에 이어 지난해 전 세계 7번째 국가로 국내에서 개최됐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SKT와의 협력을 통해 최첨단 뉴 ICT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를 스타트업에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형일 SK텔레콤 코퍼레이트2센터장은 “SK텔레콤은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들과 지속 협력할 계획” 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강소 혁신 기업들과 신사업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