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재승 삼성전자 사장 “비스포크 가전, 집안 모든 공간서 새로운 경험 전파”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12 00:20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2021’ 행사 개최
미국·유럽·동남아 등에 비스포크 가전 본격 도입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이 '삼성 비스포크 홈 2021' 행사에서 오프닝 스피치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이 '삼성 비스포크 홈 2021' 행사에서 오프닝 스피치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을 글로벌 시장에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1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홈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해외시장에 비스포크 가전을 본격 확대한다고 선언했다.

비스포크 홈은 지난 2019년 6월 삼성전자의 첫번째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인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이후 비스포크 콘셉트를 주방에 이어 거실, 세탁실 등 집 안 전체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시장에는 지난 3월 비스포크 홈을 론칭한 이후 정수기·인덕션·세탁기·건조기 등 총 16종의 비스포크 가전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해외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은 ‘비스포크 홈 2021’ 행사에서 “가전제품의 혁신을 통해 집이라는 공간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를 비스포크 홈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며 “맞춤화·모듈화·세련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이 주방을 넘어 집안 모든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비스포크 비전’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비스포크 홈 2021' 행사. 사진=삼성전자

삼성 비스포크 홈 2021' 행사.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는 올 1분기에 선보인 비스포크 냉장고의 인기를 발판으로 하반기엔 △오븐레인지,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을 추가해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를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는 샴페인 △로즈 △네이비 △매트 블랙 등의 스틸 계열과 화이트 글래스 등 미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색상을 엄선해 적용했다. 냉장고의 경우 3가지 타입의 제품에 8가지 도어 패널을 도입했다. 특히 4도어 타입은 정수 기능이 있는 ‘베버리지 센터’를 탑재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Air,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제트 봇 AI’ 등을 연내 미국 시장에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유럽에는 지난해 10월 비스포크 냉장고를 처음으로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14종의 냉장고 패널을 선보인다. 또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에어드레서, 제트와 제트 봇 AI 등도 비스포크 라인업으로 연내 선보인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지난 4월 비스포크 냉장고를 출시했다. 하반기에는 비스포크 큐브 Air, 비스포크 제트와 비스포크 제트 봇 AI를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이 더욱 풍부한 가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확대 도입한다. 스마트싱스 앱과 해당 기기를 연동해 △식단 구성 △레시피 추천 △의류 케어 △실내 공기질 관리 △펫 케어 서비스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적의 의류 관리를 도와주는 ‘스마트싱스 클로딩 케어’는 지난해 10월 유럽에 이어 올 3월 미국에 도입됐다. 향후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와 AI 기반 세탁기·건조기를 연동해 더욱 차별화된 의류 관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식재료나 음식 선호도, 보유 기기 등에 맞춰 최적의 식단과 레시피를 추천해주는 ‘스마트싱스 쿠킹’ 역시 지난 3월 미국과 유럽 등에 도입됐다.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를 통해 집 밖에서도 반려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펫’은 미국과 유럽 등에,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을 통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에어’는 미국에 연내 도입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셰프 소피아 로, 디자이너 켈리 호픈 등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비스포크 가전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BespokeMyHome’ 소셜 챌린지도 소개했다.

이 소셜 챌린지는 미국과 유럽에서 올 여름부터 시작된다. 상세 정보는 삼성전자 생활가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또는 해당 지역의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승 사장은 “올해는 삼성 비스포크 가전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확대되는 원년”이라며 “비스포크 홈의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삼성 가전의 브랜드 영향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화 김승연·김동관, ‘그룹 방산 두뇌 겸 신경망’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방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시스템을 ‘한화 방산 두뇌이자 신경망’이라고 공식화했다. 그룹 방산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축으로 국방 인공지능(AI)을 꼽은 것이다.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은 22일 경북 구미시에 있는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양기원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동행했다.레이다부터 함정 두뇌까지…AI 국방기술 현장 점검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레이다·전자광학·함정전투체계 등 대한민국 핵심 방산전자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거점이다. 지난해 11월 약 2800억 원을 투자해 기존보다 2배 이상 넓힌 8만 9000㎡(약 2만 7000평) 규모로 새로 지었다. 국내 방산업계 2 넥슨게임즈 박용현, 신작 확장성‧수익성 확대 사활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가 취득 조건 미충족으로 대규모 주식 보상이 취소됐다. 여기에 최근 넥슨그룹 차원에서도 기대를 모았던 대형 기대작 ‘프로젝트 DX’까지 내부 검증 평가 문턱을 넘지 못하고 개발 중단되는 등 악재가 겹쳤다.이 때문에 박용현 대표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파레이돌리아'와 '우치 더 웨이페어러(UCHI The Wayfarer, 이하 우치)'로 리더십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 취임 이후 강해지고 있는 수익성, 사업성 확대가 핵심 과제다.넥슨게임즈 흑자 원인, 박용현 대표 주식 보상 취소 22일 넥슨게임즈의 2026년 반기보고서를 살펴보면 회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06억5354만 3 LG 구광모, MS와 AI 동맹…AIDC·AX·피지컬AI 협력 확대 LG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직접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진과 만나 AI 데이터센터(AIDC)부터 AI 전환(AX), 피지컬 AI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하면서 그룹 차원의 AI 사업 확대에 나섰다.구광모 회장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소재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등과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권봉석 ㈜LG COO, 류재철 LG전자 CEO,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현신균 LG CNS CEO,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등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그룹의 역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