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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지난달 10일 본격 실시된 금융인증서 누적 발급건수 220만 건 돌파"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1-21 15:08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금융결제원은 작년 12월 10일부터 본격 실시된 이후 신규 금융인증서 누적 발급 건수가 220만 건을 돌파하고 1,400만 건 이상의 인증건수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은 "금융인증서가 국민이 이용하는 대표 인증수단으로 선택받고 있다"면서 "매끄러운 고객경험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워 기존 공인인증서의 발급 및 이용절차의 불편함을 크게 개선해 직관적인 사용을 선호하는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PC나 모바일환경에서 별도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가 불필요하고, 고객이 이용 사이트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 전환 및 클릭 수를 최소화해 인증단계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은행에서 금융인증서를 무료로 발급받아 로그인, 자금이체, 금융상품 가입 등 대면 및 비대면 은행업무를 모두 간편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은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보험사, 카드사 등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자금융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이르면 2월중 유진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일부 증권사에서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제원은 "정부, 공공기관 홈페이지(앱)에서 금융인증서의 간편 비밀번호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생활밀착형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특히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는 물론 주민등록등본을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정부24 홈페이지에 이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금융업무는 물론 연말정산, 주민등록등본 발급, 세금신고‧납부 등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대부분의 전자거래업무에서 해당 인증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하나의 금융인증서로 다양한 업무를 안심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확대됐다는 것이다.

결제원은 "금융인증서비스를 언제 어디서 이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이용 이력을 조회하는 기능을 추가해 인증서의 불법적인 이용·도용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인증서 이용 지역과 시간까지 개인이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상반기 중 고도화해 고객 주체적인 인증서 관리가 용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인증서비스는 하나의 금융인증서로 금융 및 정부‧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업무를 막힘없이 이용할 수 있어 국민이 생활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인증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금융결제원은 "그 동안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비대면 전자금융‧전자거래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하여 고객 중심의 종합인증센터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받은 금융결제원은 고객들과 이용기관에게 신뢰도 있고 안정성이 확보된 인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도 평가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료: 금융결제원

자료: 금융결제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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