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사람 대신 로봇이 방역하는 ‘LG 클로이 살균봇’ 선봬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08 11:18 최종수정 : 2020-12-08 17:36

2020 한국전자전에서 ‘클로이 살균봇’ 공개
UV-C 램프 이용해 세균 제거
자율주행 및 장애물 회피 기술 기반으로 동작

LG전자가 특정 공간의 위생을 위해 비대면으로 방역 작업을 하는 ‘LG 클로이 살균봇’을 선보인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특정 공간의 위생을 위해 비대면으로 방역 작업을 하는 ‘LG 클로이 살균봇’을 선보인다. 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가 특정 공간의 위생을 위해 비대면으로 방역 작업을 하는 ‘LG 클로이 살균봇’을 선보인다.

LG전자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0 한국전자전(KES)’에서 LG 클로이 살균봇을 공개한다.

LG 클로이 살균봇은 UV-C 램프를 이용해 세균을 제거한다. UV-C 자외선은 100~ 280나노미터(nm) 파장의 자외선으로,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데 많이 사용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따르면 LG 클로이 살균봇에 있는 UV-C 램프가 50센티미터(cm) 이내 거리에 있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살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 로봇은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을 기반으로 동작한다. 로봇의 높이는 160센티미터(cm)이며, 몸체의 좌우 측면에는 UV-C 램프가 있다. 로봇은 실내 공간을 누비며 사람의 손이 닿는 물건들의 표면을 살균해, 호텔·병원·학교·사회복지시설 등 분리되고 독립된 공간이 많은 건물에서 방역 작업을 하는 데 유용하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소독액을 분무하며 움직이는 스프레이 타입의 로봇 컨셉도 공개했다. 이 로봇은 사무공간, 식당, 지하철 역사 등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 유용하다.

LG전자는 코로나19로 방역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클로이 살균봇이 언제라도 비대면으로 방역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전까지 사람이 방역과 청소를 동시에 해야 했지만, 방역에 대한 부담을 줄여 작업자의 피로도를 낮추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 상무는 “클로이 살균봇은 비대면으로 방역 작업을 할 수 있어 요즘같이 위생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활용도가 높다”며 “공간의 성격이나 규모에 따라 최적의 방식으로 동작하는 다양한 컨셉의 살균봇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이 안전하게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