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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증권, 비상금·여윳돈 관리 '미니금고' 출시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0 09:42

비상금∙여윳돈 증권 계좌에 따로 보관
비상금 받기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이 당장 쓰지 않을 비상금∙여윳돈을 잠시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미니금고’ 서비스를 출시했다. / 사진 =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이 당장 쓰지 않을 비상금∙여윳돈을 잠시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미니금고’ 서비스를 출시했다. / 사진 = 카카오페이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이 당장 쓰지 않을 비상금∙여윳돈을 잠시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미니금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니금고’는 당장 사용하지 않을 비상금이나 여윳돈을 별도 계좌로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결제∙송금∙투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수시로 지출하게 되는 비용과 달리, 아직 뚜렷한 목적은 없으나 곧 사용해야 할 수 있는 예비자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니금고를 신청하면 충전한 카카오페이머니가 자동 이체되는 카카오페이증권 계좌에 미니금고라는 연결계좌가 생성되며, 원하는 금액만큼 설정해 보관할 수 있다. 미니금고에 보관된 돈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쉽게 입∙출금 할 수 있다. 하루만 보관해도 카카오페이증권이 지급하는 연 0.6%의 예탁금 이용료를 일주일 단위로 받을 수 있다. 기본 500만 원까지 보관 가능하며, 최대 1천만 원까지 한도 증액도 가능하다.

미니금고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 화면, 또는 카카오페이앱 ‘자산관리’ 서비스 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먼저 미니금고를 개설한 후 11월 말까지 유지하고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5명을 추첨해 비상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개설 후 프로모션에 자동 응모되며, 당첨 결과는 프로모션 종료 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주 지급되는 혜택을 최대 7배까지 높일 수 있는 주사위 던지기 이벤트도 12주간 진행된다. ‘미니금고’를 개설하면 매주 예탁금 이용료가 지급될 때 주사위를 함께 받게 되며,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의 배수만큼 카카오페이포인트가 별도로 지급된다. 예를 들어, 주사위 숫자가 ‘7’이면 ‘미니금고’ 잔액의 연 0.6%와 함께 7배에 해당하는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주사위는 ‘1’, ‘3’, ‘5’, ‘7’, ‘다시’, ‘꽝’으로 구성된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편리한 소비를 넘어 효율적인 자산관리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카카오페이 안에서 목적에 따라 계좌를 분리할 수 있는 ‘미니금고’를 통해 소비부터 저축까지 카카오페이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함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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