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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소상공인 Quick 정산 서비스 시행…대금회수 기간 획기적 단축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04 10:59

‘신한 퀵정산 전용통장’ 통해 무담보로 이용

지난달 11일 이명구 신한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가운데)과 최종진 ㈜로지올 대표(왼쪽), 김우식 ㈜마이앨리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한은행

지난달 11일 이명구 신한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가운데)과 최종진 ㈜로지올 대표(왼쪽), 김우식 ㈜마이앨리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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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이 ‘소상공인 Quick 정산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코로나19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단기 자금관리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4일 국내 배달대행 서비스 1위 업체인 ‘생각대로’를 운영하는 ㈜로지올 및 매출관리 전문기업인 ㈜마이앨리와 협업해 매출 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상생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Quick 정산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영세 소상공인의 단기 유동성 자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소상공인이 배달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최대 20일 후에 받을 수 있는 매출 대금을 매출 발생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도록 해 대금회수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특히 기존에 선정산을 받기 위해서는 가맹점의 매출채권을 담보로 잡아야만 했던 것과는 달리 무담보로 ‘신한 퀵정산 전용통장’을 이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었다.

또한 본 서비스 가입 시 가맹점의 매출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마이앨리의 매출 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 없이 신한 쏠비즈(SOL Biz) 앱에서 전용 통장을 만들 수 있으며 ‘생각대로’ 대리점 직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서비스 가입 신청을 받아 소상공인의 업무 편의성도 제고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영세 소상공인의 단기 자금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제휴 기업과 함께 가맹점 매출 데이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골목상권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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