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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수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 위해 성금 10억원 기탁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14 09:54

KT 임직원, ‘사랑의 봉사단’ 활동 전개…사랑의 밥차·도시락 제공

KT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KT 임직원들이 수해 지역 식당을 돕는 ‘사랑의 도시락’을 복구 현장의 자원봉사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모습/사진=KT

KT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KT 임직원들이 수해 지역 식당을 돕는 ‘사랑의 도시락’을 복구 현장의 자원봉사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모습/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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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14일 밝혔다.

KT 임직원들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은 홍수 피해가 심한 지역을 돕기 위해 지난 7일부터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마을회관에서 이재민과 재해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루 130인분 식사를 배식하는 ‘사랑의 밥차’ 활동을 진행했다.

또 긴 장마로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KT 전국 지역본부에서는 수해지역 식당을 돕기 위한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었다. 이 도시락은 수해 복구에 땀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되고, 신속한 복구에도 일조하고 있다.

수해로 직격탄을 맞은 과수 농가를 돕는데 나서기도 했다. KT는 회사 차원에서 과일을 대량 구입해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모금함을 마련해 자발적 기부도 받았다.

대피 시설로 이동한 이재민들의 긴급한 통신연락을 돕기 위해 강원도 철원, 전라남도 곡성군 지역에서 휴대폰 충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수마가 할퀸 상처로 시름에 빠진 지역사회가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마음을 나누는 데 나섰다”며, “성금 뿐만 아니라 지역 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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