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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동남아프리카 무역개발은행과 1억달러 전대금융 화상계약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15 14:41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사진 왼쪽)과 아드마수 타데시(Admassu Tadesse) 동남아프리카 무역개발은행(TDB)장(사진 속 모니터)이 14일 오후 한-아프리카 교역투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억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계약을 '온라인 화상서명식'을 통해 체결했다. / 사진= 수출입은행(2020.07.15)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사진 왼쪽)과 아드마수 타데시(Admassu Tadesse) 동남아프리카 무역개발은행(TDB)장(사진 속 모니터)이 14일 오후 한-아프리카 교역투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억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계약을 '온라인 화상서명식'을 통해 체결했다. / 사진= 수출입은행(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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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14일 동남아프리카 무역개발은행(TDB)과 한-아프리카 교역·투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억 달러의 전대금융 한도계약을 온라인 화상 서명식으로 체결했다.

전대금융은 수은이 외국은행과 신용공여 한도계약(Credit Line)을 체결하고 자금을 빌려주면, 그 현지은행이 한국물품을 수입하는 현지기업에 대출해주는 금융상품이다.

방문규닫기방문규기사 모아보기 수은 행장은 이 자리에서 "아프리카는 13억명의 인구와 풍부한 천연자원, 젊은 소비층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높고 전략적 중요성이 큰 시장으로 자동차, 가전 등 주요 소비재 수출 및 농업·운송·인프라,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여 화상 서명식과 웨비나(Webinar) 등 비대면 업무 프로세스를 정착시켜 정책금융 지원 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의 대(對)아프리카 수출액은 63억 달러, 해외투자금액은 5억 달러 규모다. 수은은 TDB, Afreximbank 등 아프리카 5개 은행에 설정된 총 7억 달러의 전대금융 한도를 적극 활용해 우리 기업의 대아프리카 진출 수요를 충족시켜 나가기로 했다.

수은은 아프리카 현지 기업들이 전대금융을 활용해 한국제품 수입이나 거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 ‘한-아프리카 전대금융 웨비나(Webinar)’도 개최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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