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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객실 고급화로 국내 수요 잡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2 09:57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프리미엄 리조트 여행 수요 증가
지난 2016년 경주 시작 대천, 제주, 거제 등 프리미엄 확장
2베이 2베스 구조 체류성 확대, 개별공간 기능 강화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길이 막힌 요즘 증가하는 국내 프리미엄 리조트 여행 수요에 따라 리조트 리모델링에 이어 객실 고급화 전략으로 스위트 객실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리조트는 지난 2016년 경주 담톤 41실 도입을 시작으로 대천 파로스 50실, 백암온천 6실, 올 상반기에는 제주 19실, 설악 28실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지난 2018년에 오픈한 거제 벨버디어 227실을 보유 중이다. 추가적으로 올해 하반기에 여수 벨메르 88실, 2021년 경주 70실이 예정되어 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리노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모습/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리조트 설악 쏘리노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모습/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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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객실은 2베이 2베스(2bay-2bath) 구조로 체류성을 확대하고 개별 공간의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이 만족감을 보였으며 재투숙 의향이 85%에 달할 정도로 스위트 객실을 선호했다. 실제로 황금연휴였던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스위트 객실 평균 투숙률은 93%로 다른 유형의 객실 투숙률 89% 보다 높았다.

조용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레저사업부장 상무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며 더욱더 고급스러운 상품을 원한다"라며 "한화리조트가 스위트 객실을 확대함에 따라 고객 만족도가 높아졌음은 물론 회원권 분양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화리조트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고객의 니즈와 레저 및 여행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레저기업으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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