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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20 톱인데 LG V50S는 꼴찌…아이폰11 2위" 스마트폰 3종 관심도 조사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02 10:11 최종수정 : 2020-04-02 19:33

삼성전자 갤럭시 S20 지난달 출시 이후 LG, 애플 반응 조사
갤럭시 S20 1위, 애플 아이폰11 2위, LG V50S 3위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20이 지난달 12일 공개된 이후 삼성전자, 애플,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작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올라가는 가운데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삼성전자 갤럭시 S20과 애플 아이폰 11, LG전자 V50S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조사했다.

조사대상 온라인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 조직·정부, 공공 등 12개이며 조사 대상 기종은 LG V50S, 삼성 S20, 애플 아이폰 11이다.

(좌측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S20, 애플 아이폰11, LG전자 고객이 LG V50S를 체험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애플, LG전자

(좌측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S20, 애플 아이폰11, LG전자 고객이 LG V50S를 체험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애플,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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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지난달 12일 공개된 삼성전자 S20이 15만417건으로 3개 스마트폰중 소비자 관심도가 가장 높았으며 지난해 10월 출시한 애플 아이폰11이 11만6295건으로 뒤를 이었다.

아이폰11과 같은 달 출시한 LG전자의 듀얼스크린폰 V50S는 1만6086건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들 3개 스마트폰의 3월 정보량 점유율을 보면 삼성전자 S20이 53.18%였으며 아이폰11이 41.12%였다.

LG전자 V50S는 5.68%로 두 기종에 비해 경쟁력에서 탈락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S20는 3사 제품중 가장 늦게 출시 된 점과 이에 따른 마케팅 효과가 부각되면서 정보량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 한 광고도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한국 유튜브 계정 속 갤럭시 S20×BTS 페이지에서 방탄소년단의 지민의 광고 영상이 리스트의 시작을 열었으며 뷔, 정국, 슈가, 진 제이홉, RM 등의 멤버 모두 갤럭시 S20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광고 영상이 이어졌다.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 전체가 참여한 삼성전자 갤럭시 S20이 지속적인 소비자 관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갤럭시 S20, LG전자 V50S, 애플 아이폰11의 최신 스마트폰 3월 점유율 표/사진=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삼성전자 갤럭시 S20, LG전자 V50S, 애플 아이폰11의 최신 스마트폰 3월 점유율 표/사진=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아이언맨, 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 등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애플 아이폰11은 지난해 10월에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에 출시된 삼성 S20의 관심도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3개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를 살펴본 결과 긍정률은 LG전자 V50S가 가장 높았고 부정률은 삼성전자 S20이 가장 낮았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는 LG전자가 43.3%로 가장 높았으며 아이폰 11이 28.7%로 가장 낮았다.

사용자의 제품 만족도는 듀얼스크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도 관심도가 다른 두 폰에 비해 크게 밀린 것은 LG전자의 홍보와 마케팅이 식은 것도 한몫한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매량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상 휴대폰에 대한 관심은 조금도 줄지 않고 이달 오히려 소폭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애플에서 새로운 기종이 나오면 소비자들의 관심이 어떻게 바뀔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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