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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주은행, ‘일자리 사업’ 참여 등 지역밀착경영 확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26 11:33

‘원스톱’ 종합상담센터인 포용금융센터 개점

△ 광주은행은 구 광주은행 중부지점에 포용금융센터를 개점하고 개점식을 열었다. /사진=광주은행

△ 광주은행은 구 광주은행 중부지점에 포용금융센터를 개점하고 개점식을 열었다. /사진=광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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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일자리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밀착경영을 확대하며 지역민 포용적 파트너로 거듭나고 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지역내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과 서민금융 지원 등 ‘따듯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형일자리 완성차 공장 합작법인에 100억원을 출자하고, 포용금융센터를 개소하며 지역밀착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따뜻한 금융’ 전북은행, 서민금융 활성화

전북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소재·부푼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해 소재·부품 전문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전북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13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총 26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에서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전담창구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피해기업 지원대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등 코로나19 관련 대출 상품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는 포용적 금융 마케팅과 기획, 신상품 설계 및 개발, 채널확대 등 저신용자를 비롯한 제도권 금융에 접근하기 어려운 중서민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담과 부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상환 의지가 강한 성실상환자에 대해 고금리를 저금리로 전환해주고, 신용등급이 낮지만 상환 여력이 있는 고객을 위한 전환대출도 적극 시행하며, 중서민 부채 관리를 통해 은행 건전성 개선 효과와 서민 금융 지원 효과 동시에 누리고 있다.

임용택 은행장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 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서민금융 정책을 활성화하고 있다.

새희망 홀씨, 사잇돌 등 기존 상품 뿐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E-9대출, 건설근로자를 겨냥한 대출상품 출시와 함께 신용등급 8등급까지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포용금융’ 광주은행, 지역 일자리 정책도 적극

광주은행은 일자리 사업에 출자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광주상생카드 활성화 동참, 포용금융센터 설립 등 광주·전남지역의 향토은행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총 260억원을 출연해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광주형일자리 완성차 공장 합작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설립했다.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에 이어 광주글로벌모터스의 3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위탁생산공장 설립에는 36개사가 출자한 2300억원을 포함해 5754억원이 투입된다.글로벌모터스는 빛그린 산단에 2021년 상반기부터 연 10만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정규직 1000여명을 고용해 2021년 하반기부터 SUV 차량을 현대차로부터 위탁받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광역시 소재 자동차부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300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했으며, 동구 지역 소재 소상공인을 지원하기위해 3000만원을 특별출연해 대출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를 설립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신용등급 5등급 이하 저신용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경영컨설팅, 금융교육 등을 실시하는 원스톱 종합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도 200억원 포용금융특별대출 상품도 출시해 금융지원을 하고 있으며,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출장 금융서비스, 예약상담제도 운영한다.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은행을 지역민 포용적 파트너로서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겠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 위상을 공고히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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