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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디지털 사업 MOU 체결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26 09:33

올해 하반기 에버랜드 티켓 발권, 식음료 주문 카톡 내 가능
에버랜드 자체 앱 카카오톡 연동 티켓, 쿠폰, 식음료 간소화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본사에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디지털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백상엽닫기백상엽기사 모아보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정금용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좌측)와 정금용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좌측)와 정금용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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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 차별화된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하반기 내 에버랜드 티켓 예약 발권과 식음료 주문 결제 과정을 카카오톡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한다.

에버랜드 자체 어플리케이션과 카카오톡을 연동해 학생, 기업 등 단체 이용객이 한층 편리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인솔자가 입장티켓 및 식사 쿠폰을 한꺼번에 받아 놓았다가 개인별로 나눠줘야 했으나 앞으로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티켓과 쿠폰을 개개인에게 모바일로 전달할 수 있다.

챗봇을 활용해 식음료 주문도 간소화한다. 에버랜드 내 일부 레스토랑에서 QR코드로 주문 및 결제, 알림이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객들의 주문 대기시간을 대폭 줄이게 된다.

이밖에도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를 활용해 고객 데이터 분석을 돕고 챗봇 및 카카오톡 채널 기반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정금용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미래 기술과 플랫폼에 에버랜드에서의 비일상적인 체험이 결합되면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IT파크로의 도약이 가능하도록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우수한 AI, 빅데이터 기술 및 플랫폼을 활용해 에버랜드 이용 고객들의 가치를 높여나갈 예정” 이라며 “좀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긴밀하게 논의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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