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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강조" LG전자, 트롬 세탁기 씽큐 12일 국내 시장 출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09 10:00 최종수정 : 2020-03-10 08:00

LG 트롬 세탁기 씽큐 12일 국내 시장 출시
빅데이터 활용 의류 재질 확인, 최적 모션
일체형 강화유리 프리미엄 디자인 적용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LG전자가 12일 알아서 세탁방법을 찾아주는 인공지능 DD(Direct Drive)세탁기 ‘LG 트롬 세탁기 씽큐(ThinQ)’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인공지능 DD세탁기는 의류 무게를 감지한 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을 선택한다. 예를 들어 섬세한 의류 재질인 경우에는 옷감을 보호하기 위한 모션인 흔들기와 주무르기를 선택해 세탁한다. 글로벌 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이 시험한 결과 신제품은 기존 LG 트롬 세탁기 대비 10% 이상 옷감 손상을 줄였다.

LG전자 모델들이 트롬 세탁기 씽큐를 홍보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 모델들이 트롬 세탁기 씽큐를 홍보하고 있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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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은 와이파이를 이용해 가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인 LG 씽큐에 신제품을 연결하면 편리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지난 5일 출시한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와 연동시켜 스마트페어링 기능을 사용하면 세탁기가 세탁코스 정보를 건조기에 전달하고 건조기가 알아서 건조코스를 설정한다.

스마트케어 기능은 세탁기가 고객의 세탁습관을 기억하고 자주 사용하는 세탁옵션을 설정한다. 이 기능은 최근 5회 사용한 세탁방법을 분석해 3회 이상 설정한 옵션을 우선 선택한다. 또 날씨와 미세먼지 정보를 고려해 최적의 세탁옵션을 설정해줘 편리하다.

LG전자는 신제품의 내·외부를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바꿨다. 전면의 도어 소재는 일체형 강화유리로 변경했는데 기존 플라스틱 재질보다 흠집에 강하고 청소 등 관리도 쉽다. 강화유리 색상은 은은한 검은색 빛을 띠는 블랙틴트 컬러를 채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앞서 지난 5일 출시한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도 강화유리 소재의 도어 디자인을 채택해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잘 어울린다. 세탁기 통 내부의 옷감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리프터를 기존 플라스틱 소재에서 스테인리스 소재로 바꿔 위생을 강화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편의 기능들을 적용했다. 고객들은 LG 씽큐 앱을 사용해 드럼세탁기의 설치부터 사용, 관리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상태로 제품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해 동시세탁과 분리세탁이 가능한 트윈워시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류재철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LG전자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DD세탁기를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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