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청겸 KB신탁 사장, 책임준공 경쟁력·시너지 높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23 00:00

e커머스 성장 관련 시장 공략, 시너지 상품 확대

▲사진: 김청겸 KB부동산신탁 사장

▲사진: 김청겸 KB부동산신탁 사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KB부동산신탁 수장에 오른 김청겸 사장(사진)은 내년 책임준공 관리형신탁(이하 책임준공)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KB부동산신탁은 2015년 업계 최초 이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김 사장은 “2015년 선보인 이후 책임준공 시장은 급격히 성장해 KB부동산신탁을 포함한 금융지주계열 신탁사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며 “그러나 부동산 경기 침체와 최근 발표된 증권사의 부동산PF 채무보증 한도를 자기자본의 100%로 규제하는 금융당국 부동산PF 건전성 관리 방안 등의 영향으로 내년 부동산PF 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에 대한 영향을 책임준공 시장도 받을 것”이라며 “올해 신규 인가를 받은 증권사 계열 신탁사와 금융지주 신탁사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함에 따라 책임준공시장의 사업자 증가로 경쟁은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KB금융그룹 경영전략방향에 발맞추어 책임준공 상품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부동산 신탁사 중 가장 풍부한 책임준공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중인 사업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다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점을 강점으로 꼽는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거래고객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시장상황 및 경쟁환경에 유연한 대응을 통한 상품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커머스 시장의 성장에 따라 최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물류센터 등 시장수요가 높은 부동산에 대한 집중적인 마케팅으로 새로운 개발물건 발굴에 적극 나설 의지를 가지고 있다.

책임준공 사업장 급증에 따른 리스크관리 및 사업관리 역량 제고도 나선다.

KB부동산신탁은 우량 시공사를 선별하고, 사업진행 중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사전에 도출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리스크 관리 강화와 업무프로세스 점검을 통한 관리업무 효율화와 주기적 교육·연수를 통한 직원 업무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사업관리 업무역량을 제고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내년 영업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증권사 계열 신규 신탁사의 가세로 책임준공 시장에서 경영환경은 쉽지 않다”며 “특히 기존에 금융지주계열 일부 신탁사의 전유물과도 같았던 책임준공 시장에 새로운 플레이어가 등장하게 되어 책임준공 시장에서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규 신탁사들 또한 자산관리서비스, P2P 투자, 도시재생사업 등 특화된 사업계획을 제시하였지만 단기적으로 책임준공 시장에 마케팅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기적으로 신탁사들이 신탁상품을 다양화하고 업무영역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특정상품의 집중 체제를 벗어나 책임준공과 시너지를 대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서는 비토지신탁이 키워드다. 해당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탁상품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다.

그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잠재적 위험 증가에 따라 차입형토지신탁의 성장세가 정체되고 있다”며 “KB부동산신탁은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분양리스크를 완화한 구조화된 차입형 토지신탁을 수주하고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저리스크 상품인 일반관리형, 비토지신탁 강화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정비사업, 리츠부문에 역량을 집중하여 신탁·정비사업·리츠가 균형있게 성장하여 중장기 사업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할 것”이라며 “균형있는 사업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수익원을 다변화하여 KB부동산신탁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IPARK현대산업개발, 종로구서 노인의 날 봉사활동 펼쳐 IPARK현대산업개발이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HDC그룹 계열사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종로구에서 열린 노인의 날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현장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찬종 종로구청장과 오성택 종로종합사회복지관장, 장지원 IPARK현대산업개발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행사 후원금과 함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지봉골공원 일대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먹거리를 나누고 퀴즈와 틀린그림찾기, 다트, 탁구공 옮기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회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 2 코레일, 대전역서 마임 공연…철도역 문화공간으로 활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문화의 날을 맞아 대전역에서 마임 공연을 열고 철도 이용객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코레일은 16일 오후 대전역에서 ‘코레일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임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날인 10월 17일을 앞두고 마련했다.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철도역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도 담았다.이날 공연에는 마임·신체연극 전문단체인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참여했다. 단체는 ‘뻔뻔한 삐에로쇼’, ‘초보 목수와 목각인형’ 등 작품을 선보였다.공연은 별도 입장 절차 없이 역을 오가는 이용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배우들은 대사 대신 몸짓과 표정으로 3 호반건설, 부산 ‘호반써밋 초량’ 11월 분양…253가구 일반공급 호반건설이 오는 11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초량’을 분양한다. 초량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아파트 432가구 중 2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호반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일원에 호반써밋 초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5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70㎡·84㎡ 등 중소형 3개 면적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동구 일대에서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관광·업무·상업·주거 기능을 갖춘 해양도시 조성이 목표다. 자성대부두와 배후지역을 포함한 개발이 마무리되면 기존 항만 일대의 토지 이용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