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시스템-국방과학연구소 한국형 전투기 성능 향상 첨단 기술 개발 나선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2 09:19

레이다에 자동지형추적 기술 적용 사업 계약 체결
레이다 센서 이용 지형 감지, 일정 고도 자동 유지 비행 제어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한화시스템이 국방과학연구소(이하 ADD)와 함께 한국형 전투기(KF-X)의 성능을 한층 향상시켜줄 첨단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11일 KF-X 탑재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에 자동지형추적(TA-TF: Terrain Avoidance, Terrain Following) 기술을 적용하는 총 470억 원 규모의 사업 계약을 ADD와 체결했다. TA-TF는 레이다 센서를 이용해 지형을 감지하고, 일정 고도를 자동으로 유지하며 비행하도록 제어하는 SW 기술이다.

한화시스템 로고/사진=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로고/사진=한화시스템

이미지 확대보기
TA-TF는 일부 선진국만 개발에 성공한 기술로, 첨단 전투기가 근접항공지원, 무장 투하 등 임무 수행 시 지형을 따라 낮은 고도로 안전한 비행을 하고 적 레이다에 의한 피탐 확률을 최소화해 임무 성공률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ADD와 한화시스템은 성능 및 투자 효율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TA/TF를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AESA 레이다와 연동해 개발하게 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계약으로 첨단 항공전자 시스템, SW 개발 분야 기술력을 재입증하게 됐다. 한화시스템은 KF-X 사업을 위해 ADD, 체계 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함께 KF-X 핵심 장비들의 국내 개발을 수행 중이다. 국내 최초 전투기용 AESA 레이다를 비롯해 전자광학표적추적장비(EO TGP), 적외선 탐색추적장비(IRST), 임무 컴퓨터(MC) 등이 여기 포함된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첨단 센서와 항전 시스템의 개발에 참여하며 강화해온 기술 역량을 소프트웨어 분야까지 확대하게 됐다”라며, “우리 영공 방위의 핵심이 될 KF-X의 성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ADD와 함께 TA/TF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 적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 6개사,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 달러 투자 삼성 6개사가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반도체·냉각·배터리 등 개별 사업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등 AI 인프라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6개사는 29일 미국의 글로벌 투자 회사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 이하 헬릭스)’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26년 6월 출범을 발표한 헬릭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발전(기저·탄력 전원)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AI 관련 인프라를 2 LS전선, 서버랙 안까지 전력 공급 포트폴리오 넓힌다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에 들어가는 전력기기를 새로 내놓았다. 지금까지는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근처까지 보내는 '버스덕트'가 주력이었다면, 이제는 전력이 서버에 닿는 마지막 구간까지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이는 북미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을 상대로 버스덕트 대형 수주를 잇달아 따낸 경험을 발판 삼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작부터 끝까지 맡겠다는 전략이다.버스덕트로 북미 빅테크 업체 공략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서버랙 내부 3 전차로 번 돈, 우주로…현대로템, 현대차 AI 품고 '항공우주 양산' 채비 현대로템이 K2 전차 수출로 쌓은 현금을 항공우주 사업에 다시 투입하고 있다. 전차 한 품목에 기대는 구조에서 벗어나 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을 직접 만들어 파는 종합방산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현대자동차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은 이 구상을 실제 생산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계다. 연구개발 과제에 머물던 항공우주 사업을 양산 단계로 넘기려면 사고 위험이 큰 추진기관 공정부터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현대차 AI로 추진체 공정 자동화…'무주 기지' 도입 전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