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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디스커버'계 카드사 국내 매입 전담…이문환 사장 "아시아 1위 플랫폼 노력하겠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26 09:37

비씨카드가 25일(현지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리버우즈에 위치한 디스커버 본사에서 국내 카드 매입 업무수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이문환 비씨카드 사장(오른쪽)과 조 헐리 디스커버 부사장(왼쪽)이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비씨카드

비씨카드가 25일(현지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리버우즈에 위치한 디스커버 본사에서 국내 카드 매입 업무수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이문환 비씨카드 사장(오른쪽)과 조 헐리 디스커버 부사장(왼쪽)이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비씨카드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비씨카드는 디스커버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디스커버 글로벌 네트워크’ 계열 카드의 국내 매입 업무를 전담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스커버는 미국내 은행이자 국제 결제망 서비스 업체다.

미국 일리노이주 리버우즈에 위치한 디스커버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이문환 비씨카드 사장, 조 헐리 디스커버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체결식 후에는 향후 구체적인 협력방안과 발전적 파트너십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비씨카드는 디스커버와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로 해외에서 발행한 디스커버 및 다이너스 클럽 고객에 대한 국내 결제 및 매입 서비스를 단독으로 제공하게 되며 이를 위한 신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디스커버 글로벌 네트워크’는 디스커버가 운용하는 글로벌 결제망을 연합한 형태로 디스커버 네트워크, 다이너스 클럽 인터내셔널, 펄스 및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브라질, 터키 등 15개국 이상 파트너가 참여하고 있다. 전 세계 4400만개 이상 가맹점과 200만개 이상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씨카드는 국내 신용카드사 최초로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유니온페이(UnionPay), 제이씨비(JCB) 등 모든 국제 브랜드사 해외카드의 국내 가맹점 매입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문환 비씨카드 사장은 “디스커버와 제휴를 통해 비씨카드의 핵심 고객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모든 국제 브랜드사 카드에 대한 수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고무적이다”며 “비씨카드가 보유한 300만 가맹점 네트워크와 프로세싱, 디지털 결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아시아 1위 결제 플랫폼’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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