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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8억 규모' 한화시스템, 항공기용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사업 계약 체결...연합작전 이상무!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12 15:54

항공기 성능개량 및 인증 분야, 글로벌 항공 역량 강화

●한화시스템 로고/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한화시스템 로고/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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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한화시스템이 12일 방위사업청과 5508억 원 규모 항공기용 피아식별장비(IFF, Identification Friend or Foe) 성능개량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은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인 피아식별장비 운용모드(Mode-4)를 비화(통신기기 전송 신호 암호화), 항재밍(전파방해 차단) 기능이 강화된 운용모드(Mode-5)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3월 방위사업청은 17종의 항공전력에 탑재될 피아식별장비를 최신 버전인 모드 5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업과 관련해 한화시스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기술, 계약조건 및 가격 협상을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지난 4월 방위사업청과 1890억원 규모의 함정전력분야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사업 계약도 체결 한 바 있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우리 군의 효율적인 연합작전 수행 지원을 위해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다”며, “기존의 항공전자 역량을 항공기 성능개량 및 감항/특수 인증 분야로 확대해나감으로써,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사업과 관련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고용 창출 효과를 위해 해외업체뿐만 아니라 30여개 국내 협력업체와도 협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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