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회사채, 단기 강세 전망..기준금리 인하로 레벨 부담 완화 -신금투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7-22 09:49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우호적 수급 환경 속에 회사채가 단기적으로 강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신한금튱투자가 22일 전망했다.

이성재닫기이성재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해 과도하게 낮아진 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이 완화됐다"며 "상반기 크레딧 초강세를 이끌었던 캐리 매력이 다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6월 회사채 스프레드는 확대 전환됐는데 회사채 3년(AA-) 금리가 CD 91일 금리를 하회할 만큼 과도하게 낮아진 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과거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사례를 보면 기준금리 인하는 크레딧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금투에 따르면 이번 금통위를 제외하고 2000년 이후 기준금리 인하는 총 22회로 금리 인하 결정 후 20일 간 회사채 3년(AA-) 스프레드 변화는 축소 15회, 확대 6회(보합 1회)로 회사채에는 우호적 상황이 연출됐다.

극단적인 변동성을 보였던 2008~2009년 금융위기 직후의 금리 인하 상황을 제외하면 스프레드 축소는 12회, 확대는 3회였고 같은 기간 스프레드는 평균 3.2bp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스프레드 축소는 금리 인하에도 역캐리(국고채 3년 – CD 91일 < 0) 상황이 해소되지 않았을 때, 국고채 금리 하락세가 이어졌을 때, 장단기 금리차가 축소된 시기 등 세가지 상황에서 주로 일어났다"고 지적했다.

지금의 환경은 스프레드가 축소됐던 시기와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7월 기준금리 인하에도 연내 추가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국고채 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써 역캐리 해소도 지연될 전망이며 부진한 경기 상황을 감안할 경우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될 가능성도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스프레드가 축소될 세가지 환경이 마련된 만큼 단기적으로 크레딧 스프레드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