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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한화큐셀, 영국서 2년 연속 태양광 시장 1위…“한화 브랜드 파워 상징”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23 11:09 최종수정 : 2019-05-23 14:51

영국시내에 설치된 한화큐셀의 주택용 태양광 모듈 (사진=한화큐셀)

영국시내에 설치된 한화큐셀의 주택용 태양광 모듈 (사진=한화큐셀)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한화큐셀이 영국에서 태양광 2년 연속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알렸다.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EuPD Research가 최근 발표한 영국 태양광 설치업체 집계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한화큐셀의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3.8%포인트 상승한 13.6%라고 발표했다.

이어 중국 JA솔라(13.1%)와 일본 샤프(10.1%), 중국 잉리(9.5%)가 전년 대비 9.0% 대의 성장률을 보이며 이름을 올렸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경쟁사의 성장률에 대해 “회사의 점유율을 뺏긴게 아니기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화큐셀은 올해도 기존의 영업방식으로 점유율을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태양광 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맞춤형 솔루션과 현지 공급업체 공략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화큐셀은 영국 시장에 큐홈(Q.HOME)과 큐플랫(Q.FLAT)을 공급하고 있다. 큐홈은 전기 생산부터 저장, 관리까지 가정에서 필요한 모든 기능을 결합한 주택용 태양광 솔루션이다. 큐플랫은 태양광 설비 시공기간과 비용을 절감시켜주는 상업용 태양광 설치 플랫폼이다.

때마침 영국 에너지 정책도 한화큐셀 성장세에 추진력을 더해 주고 있다.

영국 의회는 지난 5월 1일 ‘기후변화 국가비상사태’룰 세계 최초로 선언하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 로삼았다. 또 재생에너지의 발전단가가 기존 에너지원 대비 발전원가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국가 중 하나이며 지속적인 고효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영국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은 한화큐셀이 가진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화큐셀의 독보적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유럽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큐셀의 큐플랫(Q.FLAT)은 지난해 영국 태양광 매체 ‘Solar+Power Management Magazine’이 태양광 제조 전 과정을 평가해 시상하는 ‘Solar+Power Award 2018’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2017년에도 큐피크 듀오(Q.PEAK DUO)가 동일한 어워드를 수상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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