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T-JTBC골프, SKT 오픈 2019에서 5G 중계 시청자와 첫 만남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14 15:52

5G 무선 장비 통해 중계차, 카메라 선 없는 스포츠 중계

△SK텔레콤 모델들이 SKT 오픈 2019에서 5G 무선 네트워크 활용 중계를 선보인다/사진=SKT

△SK텔레콤 모델들이 SKT 오픈 2019에서 5G 무선 네트워크 활용 중계를 선보인다/사진=SKT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인천 중구 SKY 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되는 ‘SK텔레콤 오픈 2019’에서 5G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한 골프 생중계 서비스를 선보인다.

JTBC와의 협업을 통해 5G 상용망을 활용한 TV 스포츠 생중계를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oksusu를 통해 별도 자막 및 해설이 제공되는 5GX 전용홀 중계도 선보인다.

SKY 72 골프장의 3번, 4번, 9번 홀을 5GX 전용 홀로 지정하고, 5G 무선 중계 설비를 구축했다. 소형 5G 모뎀과 연결된 ENG 카메라로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촬영, 5G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JTBC골프 채널로 송출해 기존과 전혀 다른 방식의 스포츠 중계를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골프 중계는 촬영 영상을 각 홀에 구축된 유선 케이블을 통해 현장에 있는 중계차로 보내고, 이를 다시 중계차에서 방송국 주·부조정실로 송출하는 다소 복잡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5G 골프 생중계는 무선 모뎀과 연결된 카메라에서 임시 조정실로 영상을 직접 송출해 oksusu로 방송하는 것으로, 중계 현장에 카메라를 위한 복잡한 선과 중계차 설비가 더 이상 필요 없게 되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5G 상용망이 스포츠 중계에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용량·초고속· 초저지연 특성의 5G를 생중계에 활용하면 각종 물리적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워져 넓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마라톤, 골프 등 중계에 대대적인 변화가 가능하다고 SK텔레콤 측은 밝혔다.

특히, 중계차나 케이블 설치 등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방송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5G 무선 네트워크 중계가 스포츠에 이어 뉴스에도 확대되도록 방송사들과 지속적으로 협업 관계를 유지 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골프 팬들이 5G를 활용한 중계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5GX 전용홀에서는 JTBC 김미영 아나운서와 장재식 해설위원이 oksusu를 통해 별도 중계를 진행, 골프 팬들이 5G를 활용한 중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갤러리의 시각에서 대회 이모저모와 대회장 분위기를 소개하는 갤러리 캠, 출전 선수의 스윙을 정확히 분석하는 타임 슬라이스 방식의 4D 리플레이, 초고속 카메라를 활용해 슬로우 모션으로 스윙을 분석하는 수퍼 슬로우 캠 등 다양한 특별 영상을 제공한다.

해당 중계 및 영상들은 대회 기간 동안 옥수수의 SK텔레콤 오픈 2019 메뉴에서 생중계 화면, 영상 클립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최근 지상파 3사와 연이어 뉴미디어 사업 개발 MOU를 맺고, 5G의 저지연성 및 빠른 업로드 속도 등을 활용한 생중계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한 바 있다. 향후 SK텔레콤은 5G 기술을 스포츠 ∙ 보도 ∙ 행사 등 다양한 중계 분야에 접목해 국내 방송 분야 전반에 5G 기반 혁신을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

김혁 SK텔레콤 5GX미디어사업그룹장은 “5G 생중계는 각종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스포츠뿐 아니라 긴급 재난현장 보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며 “향후 여러 방송사와의 협업을 통해 5G 기술로 방송 시스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