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드사 PLCC⓶] 삼성카드, 트레이더스 손잡고 마트 공략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22 09:54

[카드사 PLCC⓶] 삼성카드, 트레이더스 손잡고 마트 공략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최근 출시된 현대카드 코스트코 전용 카드는 대표적 PLCC다.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의미한다. 카드사와 유통업체의 협업해 내놓는 카드로, 비용 대비 많은 고객군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카드업계가 주목하는 사업이다. 카드사별 눈길 가는 PLCC를 살펴본다.(편집자주)

삼성카드는 최근 코스트코와의 제휴를 끝내고 트레이더스와의 제휴에 집중하고 있다. 트레이더스는 코스트코와 비슷한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으로, 택배를 기다리지 않아도 대량의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최근 주부와 사업자, 지역 거주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트레이더스는 특정 회사의 카드만 결제가 가능한 코스트코와 달리 모든 카드의 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결제 할인에 대한 혜택은 삼성카드가 단독으로 제공하는 중이다.

삼성카드는 원래 내년까지였던 트레이더스와의 제휴를 2023년까지 연장하고 트레이더스 특화 카드를 내놨다. 지난달 삼성카드가 야심차게 내놓은 '트레이더스신세계'는 트레이더스 결제 금액에서 최대 5%씩 할인 등 연간 최대 60만원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포인트 적립이 아닌 결제일 할인 혜택에 집중하고, 트레이더스 회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원·서점·학습지 등 타 업종 관련 혜택을 더한 특화 카드다.

이달 중순께는 트레이더스가 처음으로 서울 시내 매장인 월계점을 오픈하면서 삼성카드는 매주 선정된 품목에 대해 최대 20%의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카드·유통업계에서는 코스트코와 독점 계약이 끝난 삼성카드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트레이더스와 손을 잡고 대응에 나섰다고 분석이 나온다. 트레이더스는 코스트코와는 달리 유료 연회비가 없다는 장점을 업고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트레이더스 신규 매장 오픈 마케팅뿐만 아니라 혜택을 대폭 강화한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를 출시하는 등 트레이더스와의 마케팅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향후에도 삼성카드 회원에게 다양하고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측근 재취업 의혹·농협법 개정 논란…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직접 부탁한 적 없어” [2026 국감 – 농협중앙회 ③]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국정감사에서 측근 퇴직 임원의 재취업에 관여했다는 의혹과 회장실 고가 기념품 구매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더불어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와 외부 감사기구 신설을 담은 농협법 개정안을 두고도 여야가 정면으로 맞섰다.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농협중앙회 국정감사를 열고 증인으로 출석한 강 회장을 상대로 측근 인사와 사법 리스크, 농협 개혁 쟁점을 따졌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인사와 기념품 의혹을, 강승규·김용태 국민의힘 의원과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정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녹취엔 “회장님이 해 주셔서”…취업심사 누 2 농협중앙회 적자 조합 임원 성과급· 부실 캐피탈 무담보 대출 도마 위…강호동 회장 “수사 결과 보고 조치” [2026 국감 – 농협중앙회 ②]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국정감사에서 적자 조합의 임원 성과급 지급과 A캐피탈 무담보 대출 등 중앙회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받자 A캐피탈 건은 경찰 수사 결과를 보고 조치하겠다고 밝혔다.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관·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과 윤성훈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를 상대로 회원조합 관리와 상호금융 여신 운영 실태를 따졌다. 해당 의원들은 국정감사에서 적자를 내고도 임원 성과급을 준 조합이 대부분인 데다 담보 없이 빌려준 돈이 수년째 회수되지 않는 등 감사와 경영진단, 자금 지원 권한을 가진 중앙회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부실 우 3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PF 공동대출·연체 확산 지적에…강호동 회장 “부실채권 펀드로 대응” [2026 국감 – 농협중앙회 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국정감사에서 상호금융 공동대출 부실과 연체 확산을 지적받자 자산관리회사 지원 확대와 부실채권 펀드 조성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답했다.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농협중앙회 국정감사를 열고 증인으로 출석한 강 회장과 윤성훈 상호금융 대표를 상대로 상호금융 건전성을 따졌다. 송옥주·윤준병·이개호·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성권·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등이 공동대출 부실과 연체 증가, 조합 건전성 악화를 짚었다.이날 국정감사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쏠린 공동대출에서 손실이 커진 데다 우량 조합이 빠르게 줄고 부실 조합이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는 지적이 여야에서 잇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