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백화점, '오피스 프리 데이' 프로그램 도입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11 08:50

현대백화점, '오피스 프리 데이' 프로그램 도입한다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현대백화점이 한 달에 한 번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이 달부터 직원들 스스로 체험해 보고 싶은 콘텐츠를 결정해, 자기계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피스 프리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임원을 제외한 사원에서 부장급 직원 1460명이 대상이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시장조사나 벤치마킹을 위해 실시하는 ‘외근’과는 다르게, 개인 연차나 휴무일 소진 없이 ‘요즘 핫한’ 오감만족형 콘텐츠를 즐기는 것이 핵심이다. 근무 시간에 직원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은 유통업계에서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담당급(사원·대리) 직원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시범 운영해 본 결과 전시회나 박람회, 핫플레이스(명소) 등을 주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새로운 트렌드를 부담없이 자유롭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이 ‘오피스 프리 데이’를 전 직원 대상으로 도입하게 된 것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몸소 체험해 이를 업무와 소통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또 ‘워라밸'이 중요한 삶의 가치로 자리잡은 시대인 만큼, 새로운 업무 환경과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오피스 프리 데이’를 활용하는 직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일체의 보고 절차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회사 측은 직원이 희망하면 ‘오피스 프리 데이’를 추가 사용할 수 있게끔, 운영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유연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일상 업무를 ‘리프레시’ 해보자는 것이 핵심 취지"라며 “직원들의 자율적·창의적 업무 수행과 새로운 시도나 기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아파트 선택 기준 달라졌다…커뮤니티 갖춘 주택 선호도 34%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주택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운동과 휴식뿐 아니라 교육·문화생활까지 단지 안에서 누리려는 수요가 늘면서 건설사들도 신규 분양 단지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입하고 있다.8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공동 발간한 '2026 부동산 트렌드'에 따르면 주택 특화 콘셉트 가운데 '다양한 커뮤니티가 갖춰진 주택'을 선호한다는 응답 비율은 34%로 전년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해당 항목은 2년 연속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단지 내에서 보내는 여가시간도 늘었다. 조사 결과 주중 아파트 단지 내 여가시간 비중은 2020년 8%에서 2025년 12%로 4%포인 2 코레일, 고속철도 통합 첫 달 936만명 이용…전년 대비 12% 증가 고속철도 통합 첫 달인 9월 이용객이 936만명을 기록했다. 수서역 출발·도착 노선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증가한 가운데 공급좌석 확대와 통합 예매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 편의도 개선됐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는 8일 9월 고속열차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936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하루 평균 이용객은 31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만3000명 늘었다. 수서축은 6만8000명에서 8만7000명으로 28%, 서울·용산축은 21만명에서 22만5000명으로 7% 각각 증가했다.특히 수서축 경전선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81.5% 늘었으며, 전라선과 동해선도 각각 99.1%, 99.8% 증가했다. 해당 실적에는 정기권 이용객이 제외 3 GS건설, 국내 첫 발전용 그린암모니아 공급계약…2027년 포항서 실증 GS건설(각자 대표이사 허윤홍·김태진)이 미국 아모지(Amogy)와 설립한 합작법인 아문에너지가 롯데정밀화학과 발전용 그린암모니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27년 경북 포항에서 1MW(메가와트)급 분산발전소의 실증과 상업 판매를 시작하고, 2028년부터 발전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GS건설은 아문에너지가 롯데정밀화학과 국내 첫 발전용 그린암모니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발전 설비와 전력 수요처에 이어 연료 공급망까지 확보하면서 무탄소 분산발전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아문에너지는 GS건설이 올해 4월 아모지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9월 GS건설과 롯데정밀화학이 체결한 '청정암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