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미국 뉴욕에 빌트인 쇼룸 ‘데이코 키친 시어터’ 열어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01 09:34

시카고·어바인·서울에도 연내 쇼룸 오픈… 빌트인 시장 공략 가속

△ 30일과 31일(현지시간) 열린 쇼룸 오프닝 행사에서 미국 동부 지역 주요 거래처와 업계 관계자들이 데이코 빌트인 주방 가전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 30일과 31일(현지시간) 열린 쇼룸 오프닝 행사에서 미국 동부 지역 주요 거래처와 업계 관계자들이 데이코 빌트인 주방 가전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삼성전자가 2016년 인수한 미국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의 빌트인 쇼룸 ‘데이코 키친 시어터’를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뉴욕 맨하탄 58번가 A&D 빌딩에 문을 연 ‘데이코 키친 시어터’는 약 360m² 규모로, 삼성전자가 데이코를 인수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쇼룸이다. 데이코 빌트인 주방가전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미국 동부 지역 주요 거래처와 디자인 전문 미디어, 키친 디자이너 등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데이코 키친 시어터에는 대표 라인업인 ‘모더니스트 컬렉션’과 ‘헤리티지 컬렉션’이 풀 패키지로 설치됐다. 또 ‘디자인 스튜디오’를 별도로 마련해 고객과 디자이너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최적의 주방을 선택하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이너가 인터랙티브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샘플에 접속, 디지털 차트를 만들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조합해 그 자리에서 제안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데이코는 미국 주방·욕실 협회(NKBA) 대표 디자이너 패트리샤 데이비스 브라운 등 전문 디자이너 6명으로 구성된 ‘데이코 디자인 자문위원회’를 지난 11월 만들었다. 이번 런칭 행사에 현지 주방 전문 디자이너 100여명을 초청해 주방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등 최근 전개 중인 디자인 전문가와의 협업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쇼룸 내에는 데이코 소속 셰프가 요리 시연과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수 있는 15석 규모의 전용 공간을 마련해 직접 요리를 하며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했다.

데이코는 연내 시카고와 캘리포니아 어바인에도 쇼룸을 오픈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봄 한국에도 프리미엄 쇼룸을 선보이며 국내 빌트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랜디 워너 데이코 사장은 “뉴욕에서 최초로 오픈한 ‘데이코 키친 시어터’는 데이코의 50년 전통의 노하우가 집약된 혁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거래처, 소비자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등 업계 전문가에게 데이코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