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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 중소상공인 지원해 매출 매년 2배 이상 성장 견인​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23 12:27

40여억원의 배너 광고 및 쇼핑 수수료 제공
1개 업체당 연평균거래액도 전년 대비 40% 성장

△네이버 분당 사옥/사진=한국금융DB

△네이버 분당 사옥/사진=한국금융DB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네이버가 공공기관들과 함께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사업 진출을 도와 지난해 3500여명의 사업자들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24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만들어냈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012년 서울산업진흥원을 시작으로 경기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 7곳과 제휴를 맺었다.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규모와 비용 등의 문제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각 지역의 중소상공인들이 해당 기관들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면 네이버는 온라인 사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더불어, 배너 노출과 네이버 쇼핑 수수료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1년간 네이버가 중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한 금액은 약 40억원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 7개 기관에 입점해있는 업체들의 규모와 거래액은 2016년 535억, 2017년 1185억, 2018년 2470억 등 매년 2배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1개 업체당 연평균 거래액도 전년 대비 약 4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커머스 서비스를 담당하는 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 CIC 대표는 "대부분의 작은 기업들은 아무리 좋은 상품을 만들어도 판로가 한정적이고 마케팅 여력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이런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수수료 혜택 같은 지원뿐 아니라 판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지역 중소 업체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이 매출 성장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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