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지니 홈트레이닝 서비스’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KT가 모바일 헬스케어 글로벌 1위 업체인 Noom과 제휴해 다음 달 1일 ‘기가지니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가지니 홈트레이닝 서비스는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를 통해 단계별 운동 영상을 제공한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집에서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 KT는 바쁜 일정과 비용이 부담이었던 직장인, 학생 등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니야 홈트레이닝 시작” 또는 “운동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이용할 수 있다.

KT는 내년 2월부터 Noom 전문 코치가 추천하는 테마별 홈트레이닝 프로그램과 개인별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