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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Giga프리미엄X10’ 출시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2-06 09:14

속도에 따라 10기가, 5기가, 2.5기가 등 총 3개 상품으로 구성

△SK브로드밴드가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Giga프리미엄X10을 출시했다/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Giga프리미엄X10을 출시했다/사진=SK브로드밴드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SK브로드밴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증하는 가정 내 유선 트래픽 환경에 맞춰 최대 10Gbps 속도를 제공하는 ‘Giga프리미엄X10’을 서울 및 6대 광역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PC,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단말의 고도화와 클라우드 컴퓨팅, 대용량 미디어 콘텐츠 이용 등으로 인해 2021년에는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단말 수가 1인당 2.3개에서 3.5개로, 인터넷 트래픽 또한 2.5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지금보다 빠른 인터넷 속도와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위해 Giga프리미엄X10을 출시한 것이다.

SK브로드밴드가 출시한 Giga프리미엄X10은 5GB 용량의 UHD 영화를 4초 만에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기존 광랜(100Mbps)이 6분 40초, 기가 인터넷(1Gbps)은 40초가 걸리는 것과 비교해 최대 100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1인 미디어, VR 엔터테인먼트, 8K UHD와 같은 고품질, 대용량의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와 함께 가정에서 와이파이 사용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Giga프리미엄X10’ 이용 시 최대 1.7Gbps 속도의 ‘Giga 와이파이 프리미엄’ 1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기존 상품은 PC 동시접속단말대수가 2대로 제한됐지만 ‘Giga프리미엄X10’은 최대 5대 단말까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 여러 대의 PC를 함께 사용하는 셰어하우스나 다인가구, 개인사업장 등에서 이용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올해 안으로 인터파크와의 제휴를 통해 10기가 삼성 노트북 및 10기가 랜카드 렌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Giga프리미엄X10’, ‘Giga프리미엄X5’, ‘Giga프리미엄X2.5’ 고객이라면누구나 제휴특판몰을 통해 10기가 관련 장비에 대한 렌탈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촉진 선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외산 랜카드 대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국산 랜카드를 개발해 내년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올해 5월 국내 최초로 가구당 2.5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용량 콘텐츠 이용 데이터 등 유선 트래픽에 대한 다양한 고객 경험을 연구해왔다”며 “10기가 인터넷 생태계의 빠른 조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고객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제휴 서비스 및 번들상품 등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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