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갤럭시노트9 vs 갤럭시노트8, 얼마나 달라졌나…가격 그대로 기능↑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10 03:18 최종수정 : 2018-08-10 03:56

갤럭시노트9 vs 갤럭시노트8, 얼마나 달라졌나…가격 그대로 기능↑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가 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한국시간 10일 0시)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9’을 전격 공개한 가운데, 전작인 ‘갤럭시노트8’보다 기능과 스펙면에서 얼마나 진화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우선 갤럭시노트9에는 전작과 같이 인피티디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8에 최초로 탑재된 후 갤럭시노트8과 갤럭시A8(2018)에도 적용된 바 있다.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몰입감은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다.

출고가는 갤럭시노트9 128GB 모델이 갤럭시노트8 64GB 모델과 동일한 109만 4500원으로 책정됐다. 512GB 모델은 135만 3000원으로 갤럭시노트8의 256GB 모델(125만 4000)보다 10만원 가량 높다.

무게는 201g으로 꽤나 무거운 편다. 전작인 갤럭시노트8이 195g인 것과 비교 6g 무거워졌다. 크기는 161.9(세로) x 76.4(가로) x 8.8(두께)mm로 갤럭시노트8(162.5 x 74.8 x 8.6 mm)와 거의 비슷하다.

갤럭시노트9에는 AP(Application Processor)는 옥타코어 10nm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지역·사업자별로 다를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이다. 전작인 갤럭시노트8(3300㎃h)과 단순 비교해도 700㎃h가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화면크기는 6.4인치로 갤럭시노트8(6.3인치)보다 약간 커졌다. 디스플레이는 QHD+(2960x1440) 슈퍼아몰레드가 탑재됐다.

갤럭시노트9의 램(RAM)은 6GB·8GB며 저장공간은 128GB·512GB이다. 반면 갤럭시노트8은 6GB 램에 64GB·256GB 내장메모리로 출시됐다.

더불어 카메라는 전면 800만화소, 후면 1200만화소의 듀얼카메라가 적용된다. 갤럭시노트8에 처음 탭재된 듀얼카메라는 촬영과 동시 배경을 흐리는 효과를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를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노트9에는 인텔리전트 카메라가 내장돼 언제 어디서나 작품과 같은 완벽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밖에도 갤럭시노트9은 전용 메모리(DRAM)가 통합된 1200만 화소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하는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을 제공해 눈으로 볼 수 없는 순간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9은 업계에서 가장 밝은 F1.5 렌즈와 F2.4 렌즈의 ‘듀얼 조리개(Dual Aperture)’를 탑재해 마치 사람의 눈과 같이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사용 조건으로 촬영할 수 있다. 빛이 적은 어두운 곳에서는 F1.5 렌즈, 밝은 곳에서는 F2.4렌즈로 어느 환경에서나 최상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가장 큰 차이는 진화된 S펜이다. 갤럭시노트9에는 처음으로 S펜에 블루투스 기능을 도입,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이 펜은 ‘스마트 S펜’으로 명명했다.

스마트 S펜’은 필기도구, 실시간 번역, 나만의 차별화된 메시지를 만드는 도구를 넘어 완전히 새로운 사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도구로 다시 한 번 진화했다.

버튼을 누르는 동작만으로 즐겨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카메라, 동영상, 갤러리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프레젠테이션 중 슬라이드를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

S펜 버튼을 길게 눌러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으며, 카메라, 갤러리, 음성 녹음, 삼성 뮤직, 삼성 비디오, 유투브, 스냅챗, 스노우, B612, 파워포인트, 한컴 오피스 쇼 등은 버튼을 한번 혹은 두번 눌러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각 애플리케이션에서 어떤 명령을 수행할지는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S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er Kit)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개발자들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가 S펜을 통해 원격 제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격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노트9의 ‘스마트 S펜’은 저전력 블루투스를 탑재했으며, S펜을 스마트폰에 꽂기만 하면 약 40초만에 완충할 수 있다. 완충된 S펜은 대기 시간 기준 30분 또는 최대 200번까지 버튼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갤럭시노트9 S펜은 펜팁 지름이 0.7mm, 지원하는 필압이 4096단계로 세분화되어 실제 종이에 펜을 쓰는 것과 같이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노트9 자체뿐 아니라 S펜도 IP68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해 물기가 있는 환경에서도 한층 더 진화한 S펜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9은 미드나잇 블랙,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8월 24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오션 블루 색상 모델의 경우, 옐로우 색상의 ‘스마트 S펜’이 단독 탑재된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전통 간식 제공부터 마일리지 특별기까지…항공사 '추석 손님맞이' 제각각 추석 연휴를 맞아 항공사들이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명절 승객을 맞는다. 진에어와 파라타항공은 공항과 기내에서 약과·한과를 나눠주며 명절 인사를 건넨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를 쓰려는 고객을 위해 김포발 제주행 특별기를 띄운다.새 브랜드로 처음 명절을 맞는 트리니티항공은 24시간 비상 대응 조직을 꾸렸다. 에어프레미아는 공항 혼잡을 줄이는 수속 요령을 안내했다. 지난해 9월 30일 양양~제주 노선으로 비행을 다시 시작한 파라타항공은 취항 1주년과 추석이 겹치면서 '감사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추석 뒤로도 10월 개천절·한글날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항공사들의 명절 수요 잡기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진에어, 게이트서 약 2 올레드 TV 2대 중 1대가 LG...프리미엄 TV 선택 기준은 TV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무엇일까. 화면 크기, 가격, 화질 등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최근에는 어떤 패널을 쓰느냐가 중요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OLED를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실제 시장에서도 이런 변화가 숫자로 나타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OLED TV 출하량은 148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LCD TV 출하량 증가율은 3%에 그쳤다. TV 시장 전체가 빠르게 커지는 상황은 아닌데도 OLED를 찾는 수요는 상대적으로 가파르게 늘어난 셈이다.그렇다면 이 148만 대의 OLED TV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브랜드는 어디일까. 3 LG전자-SK엔무브, AI 데이터센터 위한 차세대 열관리 핵심 소재 공동 개발 LG전자와 SK엔무브가 차세대 냉매와 냉동기유, 액침냉각 기술을 공동 개발하며 열관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효율 냉각 기술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냉난방공조(HVAC) 제품을 보유한 LG전자와 냉매·냉동기유 기술을 갖춘 SK엔무브가 핵심 소재부터 냉각 솔루션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양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가전·상업·산업용 신규 냉매, 냉동기유 및 액침냉각 기술 공동 선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과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차세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