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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8’ 중국 겨냥 특별판 공세 ‘승부수’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18 15:18

메모리 128기가에 램 6기가…25일부터 대륙 팬덤 복구 본격화

삼성전자 ‘갤럭시S8’ 중국 겨냥 특별판 공세 ‘승부수’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시장 점유율 3.3%로 6위까지 떨어졌던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S8 시리즈로 반등 불씨를 지피고 나선다.

한국과 미국에서 거둔 폭발적 인기를 중국에서 일으킬 수 있다면 지난해 갤럭시노트7 단종의 후유증을 털고 치열하기만 한 현지 안드로이드폰 시장에서 또 다시 강자로 올라설 수 있기 때문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에서 공개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25일 공식 출시한다.

중국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8플러스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메모리 용량은 128기가바이트(GB)로 2배 키우고 램(RAM)은 6GB로 50% 늘린 특별판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0일부터 중국에서 갤럭시 S8 시리즈를 예약판매하고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대대적인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갤럭시S8 미디어데이에서 고동진닫기고동진기사 모아보기 사장은“중국은 절대로 포기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다”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분하게 준비해 반드시 점유율을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중국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8 시리즈 가격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홍콩 시장 가격을 바탕으로 추정을 해보면 중국 가격은 한국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8이 5050위안으로 약 81만9000원으로 환산되고 갤럭시S8플러스가 5670위안으로 약 91만9000원, 6GB 메모리 갤럭시S8플러스가 6200위안에 약 100만5000원이 것으로 예측된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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