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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유럽풍 대치3차 아이파크, 봄볕보다 뜨거운 분양 열기

김도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4-21 18:25

△ 대치3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앞에 수요자들이 길게 늘어섰다.

△ 대치3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앞에 수요자들이 길게 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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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도현 기자] 현대산업개발 계열사 HDC아이앤콘스가 분양에 나선 대치3차 아이파크가 유럽풍의 외관 디자인과 삼성역 개발호재 덕분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HDC아이앤콘스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95-9 건동빌딩에서 21일부터 선보인 견본주택에 다가서니 제법 강렬해진 햇살에 아랑곳없이 많은 방문객들이 건물 밖까지 길게 줄을 잇고 있었다. 상담 창구와 내부를 이모저모를 살피는 사람들로 내부 역시 붐볐다.

분양 현장 관계자들은 지난해 5월 분양한 대치2차 아이파크가 평균 13.7대 1에 달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것처럼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대치 3차 아이파크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45-20, 30번지에 마련됐고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1~84㎡ 오피스텔 207실로 이뤄졌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유럽형 외관과 감성으로 특별한 가치를 선사한다”면서 “삼성역 개발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단지 인근으로 다양한 호재가 기다리고 있다. 전 한전부지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건설된다. 컨벤션, 호텔, 업무시설 등을 갖춘 센터로 올해 안으로 착공될 예정이다.

삼성동 코엑스도 전시장 상부 증축, 컨벤션 시설이 확장 개발되는 것도 호재 중 하나다. 삼성동 일대는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돼 옥외광고와 디지털문화예술이 결합된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조성될 전망이다.

역세권 단지인 만큼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2호선 삼성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테헤란로-영동대로-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있다. 경기고양 GTX와 위례신사선 등까지 구축될 예정이라 개선 요인이 연달아 대개하고 있다.

단지 내부 역시 세심하게 가꾸려는 의지가 역력해 보인다.

내구성이 강한 강화천연석을 사용해 외부 충격에 대비했고, 천연대리석과 유사한 질감, 광채, 패턴 등을 유지해 다양한 색상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기능성 높은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최고급 제품사양을 구축했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1~3군으로 분류해 1군은 원룸형, 2군은 1.5룸형, 3군은 1.5룸형과 2룸형으로 구성해 분양한다. 이날 모델하우스에는 1군 원룸형 유닛이 전시됐다. 유닛 내부는 크지는 않았지만, 안락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1군 분양가는 평당 2600~2700만원 가량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2,3군은 평당 2300~2400만원 정도로 예상했다.

이 단지 상가에는 셀렉다이닝이 입점을 확정 지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셀렉다이닝은 유명 맛집을 한 공간에 모아놓은 컨셉형 레스토랑을 말한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있는 푸드코트와 달리 인기 있는 맛집이 즐비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점심 시간이 한창임에도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수요자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았다. 분양 관계자의 자신감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

대치 3차 아이파크 착공은 내달 예정이고, 입주는 2019년 말로 계획됐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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