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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금융업계 변화 바람 분다 부동산금융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이하 간운법)의 시행으로 부동산펀드 설립이 붐을 이뤘고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이 내년 4월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부동산펀드의 등장으로 자금조달처가 다양해졌고 부동산투자회사의 자본금 인하와 서류상 회사(paper company) 설립 허용에 따른 ... 2004-10-14 목요일 | 한기진 기자
부동산금융 틀이 바뀐다 ‘부동산금융시장에서 모든 투자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다.’지난 4월은 간접자산운용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이 전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 날이다. 이날 이후 부동산펀드, 영화펀드 등 다양한 사모펀드 결성이 가능해졌다. 하나은행이 자산운용업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자산운용업계가 가장 먼저 ... 2004-10-13 수요일 | 한기진 기자
[IT M&A 중간점검]부진 거듭하는 코스닥 M&A IT M&A펀드 활용 늘려가며 성공예감코스닥시장에서 M&A(인수합병)가 좀처럼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 제도적으로 합병절차가 까다로워 M&A추진이 힘든데다 특히 주식매수청구권에 대한 부담이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 정강현 부회장은 “주가손실을 최소화하려는 수단으로 주식매수청구권이... 2004-10-09 토요일 | 한기진 기자
상가 후분양제 앞두고 신상품 개발 고심 상업용부동산 후분양제의 내년 4월 실시를 앞두고 부동산신탁사들이 신상품 개발에 고심하고 있다. 10일 부동산신탁업계에 따르면 최근 생보부동산신탁은 외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업용부동산 후분양 조치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은 최대한 부각시킨 ‘옵션형 부동산개발금융’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후분양방... 2004-10-09 토요일 | 한기진 기자
“SOC참여 시중은행만” 볼멘 지방은행 “SOC개발이 특수은행과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계약이 이뤄지고 지방은행은 사업발주단계에서부터 제외됩니다.”중앙정부의 차별 때문에 SOC사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지방은행들은 정보획득마저 힘들다며 불만이 계속되고 있다. ◆ “자산규모가 가장 큰 장벽”지방은행들이 지금까지 SOC사업에 투자가 힘들었던... 2004-10-06 수요일 | 한기진 기자
대우캐피탈 매각 신중히 진행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는 대우캐피탈의 매각작업이 조심스런 발걸음을 보이고 있다. 최근 대우캐피탈과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측은 국내외 금융기관 7~8곳에서 인수의향을 보였다는 소문에 대해 확인된바 없다고 밝혔다. 캠코 관계자는 “지난 달 22일 매각 주간사가 선정된 상황에서 아직 인수대상자를 물색할 단계가 아... 2004-10-06 수요일 | 한기진 기자
부대업무 비율 50% 상한… 편법 양산 개인대출과 같은 부대업무 비중을 2008년 말까지 전체 대출의 50% 이하로 맞춰야 하는 ‘개인대출 등 부대업무 비율 50% 상한’기준이 시행되면서 할부금융사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50% 비율을 맞추기 위해 할부금융사들이 개인대출을 줄이거나 자동차할부금융 및 주택할부비중을 갑자기 늘리려다 보면 부작용만 발생할 ... 2004-10-02 토요일 | 한기진 기자
현대캐피탈-GE 합작법인 출범 현대캐피탈과 GE소비자금융의 합작법인이 이사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일 주주총회에서 리다 위라쿠수마(Ridha Wirakusumah) 등 GE측이 추천한 3인을 이사회 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등 이사회 구성을 마쳐 양사 합작 법인이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합작법인의 이사회는 현대캐... 2004-10-02 토요일 | 한기진 기자
외국계 자본, 국내 SOC 눈독 국내 부동산개발자본이 SOC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계 자본도 국내 부동산개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NP파리바스, 스탠다드 차타드, ING 등의 투자은행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하거나 SOC사업과 연관 있는 차량개발 및 항만운영회사들이 직접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이들은 투자심사에만도 수년을 소비하고 직... 2004-10-02 토요일 | 한기진 기자
부품소재협회 전무에 이부호씨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는 이부호씨(전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무)를 전무이사로 영입(10월1일자)했다고 30일 밝혔다. 2004-09-30 목요일 | 한기진 기자
대우캐피탈, 주간사 선정...매각 가속도 대우캐피탈이 매각주간사 선정으로 매각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캐피탈의 구조조정과 채권회수 극대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우캐피탈CRV`의 대주주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매각주간사로 `안진회계법인-루터 어소시에이츠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대우캐피탈CRV는 안진-루터 어소시에이츠 컨소... 2004-09-24 금요일 | 한기진 기자
코오롱노조, 캐피탈 유상증자 반대 코오롱노조가 코오롱캐피탈 473억원 횡령사건을 보전키위해 그룹차원에서 출자를 결정하자 격렬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코오롱, 코오롱건설 노동조합은 23일 여의도 민주노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오롱캐피탈의 손실보전을 위해 코오롱그룹이 473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을 수용할 수 없고 이웅열회장을 집단 고... 2004-09-23 목요일 | 한기진 기자
770억 부실자산인수펀드 조성 부실자산만을 전문적으로 인수하는 펀드가 조성됐다.23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연말까지 ‘부실자산인수 전용펀드’ 4개 조합에 77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키로 하고 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 펀드 운용사로 부실자산인수 전용펀드에 코웰창투(300억원), 유한회사형 펀드에 한국에프엔피(200억원), 일반 창투조합에 엠벤처... 2004-09-23 목요일 | 한기진 기자
오토할부리스 춘추전국시대 예고 자동차를 놓고 할부금융과 리스를 주로 했던 할부금융업체들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기존 업체들이 고객 서비스와 안정된 영업망을 바탕으로 시장 수성에 총력에 기울이는가 하면, 삼성카드와 GMAC은 올 연말쯤 ‘GMAC 캐피탈(가칭)’ 법인을 출범시킨다는 계획아래 일부 영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또 아... 2004-09-22 수요일 | 한기진 기자
무주공산 신용대출시장 외국계 장악 외국 금융회사들이 잇달아 국내 개인 신용대출시장 확대에 나섰다. 선진금융기법을 무기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국내 캐피탈업계가 너도나도 진출에 나섰다가 큰 손해를 본 분야여서 다시금 세간에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회사는 스탠다드 차타드, GE캐피탈... 2004-09-22 수요일 | 한기진 기자
골든브릿지, 부동산펀드 닻 올렸다 최근 투자자의 관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부동산펀드의 열풍이 골든브릿지에게도 불고 있다. 더욱이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동북아 부동산투자에도 나설 태세다. 22일 골든브릿지에 따르면 자회사인 골든브릿지 자산투자신탁을 통해 지난 7월 부동산펀드 1, 2호 내놓고 본격적인 부동산개발에 나섰다. 부동산펀드 1호인 ‘골... 2004-09-22 수요일 | 한기진 기자
코오롱캐피탈, 유상증자로 ‘한숨돌려’ 400억원 대의 횡령사건으로 충격에 빠진 코오롱캐피탈이 유상증자로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21일 금융감독원과 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캐피탈의 대주주인 코오롱그룹은 지난 20일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다음달 5일 473억원의 신규유상증자를 단행키로 결의했다. 또 이날 이사회는 코오롱캐피탈의 사업형편상... 2004-09-21 화요일 | 한기진 기자
불황도 비껴가는 캐피탈社들 최근 금융회사들의 부침에도 불구하고 몇몇 캐피탈社들은 탄탄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된 경영을 해 나가고 있다. 19일 캐피탈업계에 따르면 현대 신한 한미 한국 대우 CNH 연합캐피탈 등 일부 할부금융사들이 실적 개선과 함께 대외 신인도가 상승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GE소비자금융과 제휴를 맺으며 대외신인도가... 2004-09-19 일요일 | 한기진 기자
해외 PF, 수출입銀에 물어봐 해외에 플랜트나 부동산을 건설하고자 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이 수출입은행이다. 적게는 수천만 많게는 수억달러가 들어가는 해외 프로젝트에 수출입은행만이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불문율이기 때문.국가가 안정되지 못하거나 정치가 불안한 개도국의 경우 대규모 SOC건설이나 플랜트를 들여오고 싶어도 자금이 턱... 2004-09-19 일요일 | 한기진 기자
[이슈진단] 제2금융권 내부통제시스템 강화한다 대형 금융사고가 빈발하면서 신용이 최우선이 돼야 할 금융인들의 도덕적 해이 문제가 위험수위를 치닫고 있다. 부실에 빠진 회사를 살리는 데 앞장서야 할 임원이 수백억원의 회사돈을 빼돌리는 가 하면 합병과정에서 실무자들이 공모해 부당 인출하는 등 회사가 어수선한 틈을 타 범죄를 저지르는 어처구니 없는 사례가 발... 2004-09-15 수요일 | 한기진 기자
현대캐피탈 회사채 500억 발행 현대캐피탈이 연 4.98%의 낮은 금리로 500억원 규모의 3년만기 회사채를 발행하는데 성공했다.현대캐피탈측은 15일 “실적개선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함께 GE 캐피탈로부터 외자유치에 성공한 뒤 조달금리가 꾸준히 하락해 이번에 낮은 금리의 회사채를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용카 드사와 캐피탈 등 여신금융사가 연... 2004-09-15 수요일 | 한기진 기자
대-중소기업 협력펀드 기술력은 있으나 제대로된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와 대기업이 공동으로 지원에 나서는 `대·중소기업협력펀드`가 결성됐다. 14일 중소기업청과 LG벤처투자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이 100억원, LG전자가 125억원, LG벤처투자가 25억원씩을 각각 출자한 `LG 대중소기업협력펀드10호`가 63빌딩에서 ... 2004-09-14 화요일 | 한기진 기자
舊 서울은행 본점, 새롭게 환생 은행 증권 저축은행에 이르는 15개 금융기관들이 상가개발에 나선다. 서울 중구 명동의 옛 서울은행 본점 건물을 리모델링해 복합상가 ‘토투엔’을 건설하는 데 PF를 지원한 것이 그것이다. 12일 금융계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토투개발의 자회사인 하나랜드는 토투엔 건설에 동양종합금융증권을 주간사로 한 15개 금융기관... 2004-09-12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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